rasia's Sports
유벤투스 이적시장 이야기 -12-
레온하트
2015. 8. 19. 23:05
1. 미드필더 이야기
드락슬러에게 새로운 오퍼가 갔다는 소식. 샬케쪽에서는 사려면 얼른 적정가를 불러라는 입장이라 유베가 얼마를 불렀는지는 모르겠지만 되든 안되든 며칠내로 결과가 나올거 같다.
미키타리안과는 계속 협상중이라고 하는듯. 일단 개인합의를 마치고 구단과의 협상을 하려나본데 2000만을 부를 예정이라는데 과연 팔릴지?
알렉스 테세이라라는 샤흐타르의 브라질 윙어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도 오늘 들려왔다. 샤흐타르가 잘 나가던(지금도 잘 나가고 있지만.) 시절 브라질리안 4인방 중 유일하게 샤흐타르에 남아있는 선수. 윌리안, 더글라스 코스타, 페르난지뉴에 브라질리안은 아니지만 미키타리안까지 다 샤흐타르를 벗어나 빅클럽으로 이적 했는데 다들 비싼 값에 나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테세이라에게도 3000만유로라는 값이 책정되어 있는 상황. 경기를 본 적이 없어서 판단은 불가능하지만 준수한 선수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페드로의 첼시행이 가시화되면서 콰드라도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 잠깐 나온 소식은 유베가 영입레이스에서 가장 앞서있다는 소식. 임대행이 점쳐지고 있어서 위의 선수들 중 한 명에 알렉스 산드로+콰드라도면 보강을 알차게 한 다른 팀들 못지않게 단단한 팀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