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이적시장 이야기season3 -10-

1. 굿바이 르미나

마리오 르미나가 사우스햄튼의 메디컬테스트를 받고있다고 한다. 올 당시에는 차세대 포그바를 원했었는데(나이는 같았지만..) 성장에 한계도 있었고 중원진이 워낙에 탄탄한 탓에 자리도 없었던 선수라 안타깝다. 어쨌든 챔스결승도 뛰어봤던 선수인지라 가서도 잘하길 바란다. 이적료는 1800만유로에 200만유로의 보너스를 포함한 딜.

2. 돌고 돌고 돌고

오늘은 마투이디, 내일은 엠레잔, 모레는 은존지로 루팅하는 중앙미드필더 이적설. 마투이디는 가격을 비싸게 부를생각이 없어서 안한다고 하고 엠레잔은 리버풀이 보낼생각이 없어서 안한다고 하고, 은존지는 바이아웃 아니면 안판다고 해서 안한다고 하고.. 재미없다.

3. 쉬크는 가고 케이타는 오고?

쉬크의 인터밀란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한다. 삼포도리아 쪽에서도 메디컬테스트를 다시 진행한다는 소식을 어디서 봤었는데 뭐 이젠 남의선수라고 생각하는게 나을듯. 이 안타까운 소식에 반해서 라치오의 케이타 발데를 향한 구애가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라치오측은 3000만유로를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는데 지금 오퍼는 2000만유로정도를 했다는듯. 선수가 유베말곤 no를 외치고 있는 상황이고 내년에는 계약이 만료되니 팔려면 지금. 곧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