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별 녀석들 2기 완결감상

뭐랄까 저 밝은 색채가 라무한테 참 잘 어울리는거 같다

 

다음부터 메인히로인은 꼭 1화에 점찍어놓고 가야지 애니메이션 시끌별 녀석들이 끝났다. 러브 코미디 장인인 타카하시 루미코 선생의 초기 작품의 리메이크로 많은 화제가 됐었고 그 화제에 맞게 재밌게 잘 나와서 이 작품의 이름만 들어본 사람도 예전에 봤던 사람도 재밌게 봤을 지난 2년이 아닌가 싶다. 원작을 모르는 입장에서 좀 심심한 느낌도 없지 않았지만 마지막 장편 에피소드로 이 부분도 해소시키면서 마무리는 늘 그렇듯 우당탕탕하는 작가 특유의 마무리도 정말 좋았다. 이 작품이 어쨌든 재밌게 잘 만들어진 덕분에 최고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는 란마 1/2의 리메이크도 발표 되었고 여러가지로 작가 팬으로서 즐거운 요즘이 아닌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