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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언트 미솔로지29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언트 미솔로지2 감상 내 인생에 있어서 테일즈 오브 시리즈는 너무나도 커다란 의미다. 이 작품들이 아니었으면 비디오게임에 대한 흥미도 JPOP에 대한 흥미도 분명 반감되었을 것이고 일본어 공부에 대한 열정도 반감되었을 것이기 때문. 그렇게 내 인생의 한 획을 그었던 테일즈 시리즈의 플레이스테이션 계열로 나온 10번째(이식, 리메이크 빼고.)작품인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언트 미솔로지2(이하 미솔로지2.)를 나온지 1년이 다되가는 오늘 드디어 클리어에 성공했다. 오늘은 그 감상. 1. 전작과 전혀 다르지 않다. 미솔로지2는 전작인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언트 미솔로지와 전혀 다르지 않았다. 각종 시스템이나 전투방법 던전구조등은 물론이거니와 스토리마저도 전작과의 차이를 그다지 느끼지 못했다. 다른거라고는 캐릭터 숫자나 던전 .. 2010. 1. 29.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미솔로지2 플레이 기행 -7- 중간중간 새로운 동료들이 투입되는데 이 동료들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해보는 시간. 먼저 해상관리국에서 나왔다는 세넬과 클로에. 바다와 관련된 게임의 주인공들이다보니 설정도 이런쪽으로 하고 나온듯. 클로에는 세넬따라 왔다. 다음은 어떤 왕국에서 왔다는 에스텔과 유리. 최근 리온10년천하를 무너뜨린 장본인인 유리의 참전. (최근 테일즈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10년동안 1위를 하고있던 리온을 밀어냈다.) 두 게임간의 텀이 반년도 안된다. 얘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는부분. 게임은 못해봤다. 세번째로 루카의 친구인 스피라. 말하는게 싸가지가 좀 없어보이는녀석. 쌍검을 쓰는 녀석이다. 그리고 의무실에서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있는 이름모를 한 녀석. 언제 모습을 보여줄지는 알수가 없다. 아멜동굴의 최심부에 자니.. 2009. 5. 7.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언트 미솔로지 플레이 기행 -6- 라르바라는 에너지의 위험성을 바로 앞에서 확인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면서 일상을 보내던중 리필을 돕기위해 크라토스, 제로스, 프레세아가 왔다. 거기에 제이드에게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전령으로 아니스도 가세하면서 아트리비톰의 위용은 갈수록 단단해져간다. 그러던 어느날 쟈니스의 실험의 희생양이 됐던 마을의 주민들이 찾아오는데 거기서 길드를 했던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름은 크레스, 민트, 체스터, 아체. 인기있는 첫작품의 주역들이 온 것이다. 그 기념으로 이 파티로 레벨노가다를 시작. 이들은 초기레벨도 꽤나 높기 때문에 키우기 쉬운 편. 계속해서 동료들이 늘어가고 있는데 어차피 쓰는 인원이라는건 한정되있는 편이라 얘네들이 있으나 마나한경우도 자주 발생해서 조금 안타깝다. 2009. 4. 21.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언트 미솔로지2 플레이기행 -5- 여하튼 리필과 그 일행들도 우리를 도와주겠다고 한다. 잘된 일이지. 리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대유적에 대한 지식을 토대로 반에르테리아호를 멋지게 바꿔준다고 한다. 작품이 바껴도 사람은 그대로. 하루하루 일을 처리하던 어느날. 라르바라는 에너지에 대한 발표회가 있다는 기사를 읽게된다. 리필은 그걸 봐야겠다면서 나를 끌고가려고 하는데.. 마침 반에르테리아호의 개조가 끝나서 그 발표회를 볼 수 있는 장소로 갈 수있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방들도 많이 생기고 뭔가 달라지긴 달라진것같다. 정말 대단하다. 선장도 자신이 알지못했던 반에르테리아호를 보고는 놀란듯. 처음보는 적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진행해온 결과 발표회를 관전하기 좋은 장소를 찾아낼 수 있었다. 발표회에서 보게된 라르바의 위력은 엄청난 것이었다.. 2009. 4. 7.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언트 미솔로지2 플레이 기행 -4- 동료가 늘어나고 뭔가 안좋은 일에 말려든것같은 느낌이 드는 요즘. 루크 일행을 도와준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서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 하나하나 처리해 나가던 도중, 뒤틀린 목소리로 "대단해~!"라며 들어온 사람들이 있었다. 자기들을 리필, 로이드, 지니어스, 코렛트라고 소개한 그들은 라질다에 관련해 해줄말이 있다면서 찾아왔다. 자기들 마을에서 라질다라는 대체에너지를 연구했었다고 한다. 리필은 거기에 개입했던 적이 있는 모양. 그러던 도중 한명의 박사가 연구에 깊숙히 개입하면서 연구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갔다고 하는데.. 연재가 굉장히 지지부진하고 뭔가 얼버부리는 듯한 기분이 드는 이유는 오래전에 플레이 한 기억을 꺼내어 쓰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더 써야 하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서 얼버무리고 있는중.. 2009. 3. 30.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언트 미솔로지2 플레이 기행 -3- (지난화 정정: 동굴이름은 아멜동굴입니다. 대체 어디서 '지'자가 나온건지 모르겠네요..-_-) 아멜동굴에 들어가 처음 나오는 두갈래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나오는 3층에서 어떤 남녀를 만났다. 자기를 티아와 제이드라고 소개한(티아는 전에 본적이 있는 얼굴인데..)두 사람은 자기 일행이 다른곳으로 떨어져버렸다고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뭐 그러려고 온거야. 반대쪽에 가장 깊은곳으로 가니 빨간머리의 어디서 많이 본 남자가 쓰러져있었다. 그 남자를 돌보던 다른 남자는 우리를 테러조직으로 오인하고 싸움을 걸었다. 야야야 우린 널 구하러 온거야!! 싸움은 그 남자와 4:1로 싸우는거고 아이템과 회복마법이 있는 우리에게 도무지 패배라는 글자는 어울리지 않는다. 어쨌든 그남자를 쓰러뜨리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더니 사과하면서 .. 2009.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