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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58

유벤투스 이적시장 이야기season4 -마지막&잡소리- 1. 보누치 컴백아직 오피셜은 안났지만 보누치+현금 이과인+칼다라의 딜이 마무리가 됐다. 선수들은 모두 새로운 팀의 연고지에 가서 테스트와 마지막 조율을 하고 있는중. 뭐 말은 별개의 딜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이과인을 미끼로 밀란이 치밀하고 집요하게 협상을 했고 성공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듯. 뭐 더 할말은 없고 아래에 내 이야기를 좀 하면서 유벤투스와 관련된 이적시장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2. 나와 유벤투스내 최고의 축구클럽 유벤투스. 지만 솔직히 말하면 언제부터 팬이 되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가 막 축구에 눈을 뜨기 시작했던 2000년대 초반은 세리에가 대세였던 시기였고 자연히 세리에와 이탈리아를 좋아하는 풍토가 자연스레 형성이 됐을때라 지금도 아주리를 좋아하고 있는건데 .. 2018. 8. 3.
유벤투스 이적시장 이야기season4 -4- 1. 너무 더워서 자꾸 생각나는 휴가지컴백의 심정을 '휴가에서 돌아온 기분이다.' 라고 떠벌리면서 팬들의 공분을 샀던 유벤투스 전 10번 폴 포그바. 하지만 유베에 있을때 보여줬던 월드컵 영 플레이어, 차기 발롱도르 유력후보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스타병에 걸린 휘적휘적 미드필더가 되어버려 오히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던 중 휴가지에 새로운 관광코스가 추가됐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다시 휴가를 떠나고 싶은듯 이적소식이 올라오고 있다. 무리뉴와의 관계가 안좋다는 얘기는 지난시즌 초 부터 있어왔던 이야기고 자기 향상심이 강한 선수인 만큼 가까운 시일내로 더 큰 클럽으로 갈 생각이라고 봤는데 역시나. 개인적으로는 지금 전세계에서 다섯손가락에 꼽히는 미드필더라고 보기 때문에 온다면야 환영. 사실 어쩔 수 없이 .. 2018. 7. 25.
유벤투스&샌안토니오 스퍼스 이적시장 이야기season4 -3- 1. 카와이사가 종결지난시즌 말미부터 이어져왔던 카와이 레너드에 대한 이야기들이 마무리가 되었다. 선수는 LA아니면 안간다고 강짜를 부렸지만 안타깝게도(너한테는) 트레이드 거부건이 없어서 토론토 랩터스와의 카와이 레너드+대니그린 더마 드로잔+야콥퍼들+2019년 1라운드픽 트레이드가 완료됐다. 팀에 남겠다고 선언했던 대니그린으로서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가서 다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행운이 가득하길 빌고. 토론토 입장에서는 드로잔의 멘탈문제가 걱정이 많이 됐던듯. 빠른 거래를 원했다고 한다. 야콥퍼들이란 선수는 95년생 센터라는데 토론토의 미래의 센터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선수라는 평. 어쨌든 양팀 서로 골칫덩이를 상처없이 보낼수는 없었고 스퍼스는 팀과 함께 성장해온 선수를, 랩터스는 .. 2018. 7. 19.
유벤투스 이적시장 이야기season4 -호우!외- 1. 세리에A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며칠전부터 호날두의 이적이야기는 꽤나 구체화 되어가고 있었다. 레알의 페레즈 회장이 '네가 나가고 싶다.'라고 말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는 얘기부터 시작해서 이적료를 좀 올려달라는 둥 이런저런 마지막 질척거림이 있었고 일말의 불안감도 없지 않았지만 이 이야기들의 귀결은 호날두는 유벤투스 선수가 곧 된다 라는 결론. 그 결론이 지금 이 시간에 이뤄졌다. 저녁에 아넬리 회장과 멘데스 에이전트가 호날두가 휴가차 가 있는 그리스에 갔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오피셜이 곧 나올 것이라는 예감을 갖게 했고 방금 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에 호날두의 이적을 공식화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지만 1억5백만유로에서 1억2천만유로.. 2018. 7. 11.
유벤투스&샌안토니오 스퍼스 이적시장 이야기season4 -2- 1. Farewell my heroes부폰이 파리로 이적했다. 유벤투스와 아주리를 좋아하게 된지 20년 가까이 됐는데 부폰이 저 유니폼 외의 다른 유니폼을 입는 모습을 보게 됐다. 1+1계약을 맺었고 주전으로 뛸지 어떨지는 모르겠다. 뭐 어떻든 어디 검은빨강 유니폼 팀처럼 레전드 왔다고 냅다 주장 넘겨주는 근본없는 짓은 안했으면 좋겠고 챔스에서 안만났으면 좋겠다.토니파커가 샬롯으로 이적했다. 2년 계약에 천만달러 연봉.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싶은 선수의 의지를 팀에서 받아준 모양. 팀에 가드가 많고 이제 미래를 봐야하는 시점에서 토니파커에게 제한된 기회만 생기게 될 터이니 서로가 서로를 놔주는 선택을 한듯. 어디로 가든 은퇴는 돌아와서 해줬으면.. 팀에 헌신하면서 한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가 된 선수들이 이.. 2018. 7. 7.
유벤투스&샌안토니오 스퍼스 이적시장 이야기season4 -1- 월드컵이 한창이지만 다양한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요즘. 간단한 오피셜 몇개랑 대형 찌라시 하나 얘기해보려고 한다. 1. 오피셜들엠레잔이 왔다. 등번호는 23번으로 슈체즈니의 번호를 받았는데 슈체즈니가 1번이 된다는 건가. 딴데서는 몇번을 했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믿음을 전적으로 주는거라면 1번을 주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1년의 기다림 끝에 주앙 칸셀루가 영입이 됐다. 4천만유로에 가까운 금액으로 이적을 했는데 풀백가뭄현상이라고는 하지만 비싸지 않나 싶기도 하고.. 뭐 와서 잘해준다면야 아까운 돈은 아니라고 생각. 2. 방출루머어린재능들을 싸게 사와서 여기저기 임대보냈다가 포텐은 좀 올라왔는데 팀에서 뛰기는 부족한 선수들을 바이백 붙여서 판매하는데 재미붙인 유벤투스. 그렇게 팔았던 재능 중 자자는 다.. 2018.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