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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315

페르소나3 The Movie Part4 감상 인연과 감동의 RPG 페르소나3의 극장판 마지막편을 감상했다. 아시다시피 그간 계속해서 이 작품에 대한 비판을 멈추지 않았고 스토리를 따르지 않는 이 극장판에 대한 안타까움을 계속해서 피력해 왔기 때문에 더더욱 이번 작품에 대한 우려와 기대는 클 수 밖에 없었다.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야할 작품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왔을지 지켜보도록 하겠다. 1. 큰 줄기는원작의 스토리를 계속 따라가는 모습. 중간중간 극의 설명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오리지널 전개도 몇몇 있었지만 원작의 분위기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모습이었다. 어쨌든 마지막에 왔으니 여태껏 해왔던 이상한 전개를 어떻게든 수습을 해야했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문제가 있다면 2. 트롤링이 수습이 안돼이전 화에도 언급을 했지만 스트레가를 너무 늦게 만나는 바.. 2016. 8. 28.
페르소나3 The Movie Part3 감상 인연도 쌓고 멸망도 막고 일석이조 주인공의 이야기 페르소나3의 세번째 극장판을 보게됐다. 1,2편에서 일관되게 비판을 하고 있었고 이번것도 그다지 다를거 같지는 않아서 꽤 오래전에 나왔음에도 이제서야 감상을 하게됐는데 이번 극장판은 좀 다른면모를 보여줬을지 보도록 하겠다. 1. 잘라먹었던 이야기들 붙여넣기원작과는 좀 다른 이야기 전개가 되었고 자잘한 가지들이 삭제가 되었다는 것은 앞서의 감상에서도 계속 지적해왔던 부분.. 인데 지난 2번째 극장판에서 삭제했던 이야기들을 이번 극장판 첫부분에 삽입을 시켰다. 사실 이 전개가 나오지 않으면 앞으로의 이야기가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넣어야 하는 상황이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시기가 늦어버린 탓에 감동적이어야 했던 치도리 이야기는 개연성이 많이 떨어지지 .. 2016. 2. 13.
페르소나3 극장판 2편 감상 유카리가 귀여워서 막 캡쳐를 하다보니 굉장히 많아졌다.. 어째 메인히로인이던 1편보다 더 귀여워진것이.. 어쨌든 극장판 3부작으로 기획된 페르소나3의 애니메이션화의 두번째 편인 Midsummer Knight's Dream이 얼마전에 나왔고 오늘에야 감상을 하게 되었다. 1편은 정말 별로였지만 애니화면으로 움직이는 유카리가 너무 귀여워서 내용은 별 기대 안하고 유카리 볼 요량으로 봤던 2편. 과연 1편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을지 확인해보도록 하겠다. 1. 수정된 이야기들여러가지로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게임의 스토리와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내용이 줄어든거라면 모르겠는데 아예 내용이 달라진 모습이라 아쉽달까 새롭달까 좀 미묘한 느낌. 아라가키한테 동경을 가진 아마다라든가 치도리한테 안잡힌 이오리라든가하는 .. 2015. 4. 26.
페르소나3 The Movie part1 감상 작년 11월에 개봉한 페르소나3 극장판. 한국에선 도무지 볼 방법이 없어서 결국 블루레이가 나오고 나서야 보게 되었다. 군대가기 전에(가고나서였나?) 나온다는 소식을 보게 되었고 기대감에 사로잡혀 보냈었는데 과연 그 모습은 어떨지 얘기해보도록 하겠다. 1. 엄청난 기대와 기쁨 페르소나4의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재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아쉬웠던게 왜 3의 애니메이션화가 아니고 4의 애니메이션을 봐야 하느냐 하는 것이었다. 그만큼 페르소나3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는 것일테고 함께한 시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랬었는데 페르소나4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페르소나3의 애니메이션화가 발표가 되었고 극장판 3부작으로 제작이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이 소식 자체에 대한 .. 2014. 5. 24.
본격 페르소나3랑4를 비교하는 글 맨처음 페르소나4를 하면서 이 게임에 대한 엔딩감상은 제목처럼 하려고 했었으나 나름 게임에 대한 평가도 달라졌고 진엔딩을 안보고 노멀엔딩을 본 상태로 1회차를 끝마쳤기 때문에 100%클리어를 하고 엔딩감상을 따로 쓰려고 아껴뒀던 아이템을 꺼내서 쓰게 됐다. 늘상 말하는 것이지만 한 몇년동안 본인이 즐겼던 RPG중에서 거의 모든면에 있어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페르소나3이기에 후속작을 표방하고 나온 페르소나4에 대한 평가는 늘 페르소나3(이하 p3.)의 멋진점을 토대로 하고 평가를 하기 마련이다. 특히 시스템이며 기타등등 너무나도 비슷한게 많은 페르소나4(이하 p4.)는 더욱더 비교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그래서 p3와 p4를 여러면에서 뭐가 더 나은가 한번 얘기해보는 자리를 .. 2010. 9. 28.
페르소나3 FES 플레이 기행 -완결편- 결국 2월의 만월일에 페르소나3의 모든 과업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공략이 있었기 때문에 올커뮤 맥스는 어렵지 않게 달성했다. 진 오르페우스를 만들기 위해 했던 노가다를 생각하면 현기증이.. 완벽하게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성공. 2개의 마법과 두개의 오토스킬을 넣는 꽤나 쓸모있는 성과. 이게 없었으면 밑의 과업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최강의 존재를 잡기위한 도전은 정말 힘든 도전이었다. 첫번째 도전은 상태이상 방어가 없었던 진 오르페우스 때문에 어이없게 공포에 걸려서 메기도라온 두번에 대실패.(상태이상은 '무조건' 걸린다. 부동심 스킬이 없으면.) 두번째는 운좋게도 공포에 걸려도 공포에 질렸다(행동불가)에 걸리지 않으면서 반넘게 깎았는데 갑자기 디아라한(100%회복스킬)을 걸면서 제로부.. 2010.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