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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한게임들7

2023년 상반기 결산 올해 한 게임들 상투적인 이야기지만 벌써 올해도 절반이 흘러갔다. 뭐 한것도 없는데 늘 돌아봤을 때 시간이 훅 가있는걸 보면 슬픔만 가득하지만 그만큼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가 되지 않나 생각들기도 한다. 올 한해 더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하면서 올 상반기 게임 결산을 해보도록 하겠다. 1.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PC, 22.11~22.12) 작년에 언차티드4와 함께 PC로 이식됐던 확장판. 작년 하반기 결산에도 썼던 얘기지만 완벽한 게임이었던 언차4를 잘 이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대체 라오어2는 왜 그따위로 만들었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여튼 언차티드 프렌차이즈는 잘 마무리 했으니까 다시는 안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평점 8/10) 2. 바이오 하자드6.. 2023. 6. 14.
2022년 하반기 결산 올해 한 게임들 올해가 벌써 끝나가고 있다. 마지막 분기는 정말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 그동안 놀아제낀 한해가 무색해질 정도로 골때리게 바빠서 참 힘든 나날들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올 한해를 결산하는 시간으로 하반기에 했던 게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과연 어떤 즐거운 게임들을 했었는지 한번 봐주시길. 1.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 브레이커- (NS, 22.06~22.08) 작년에 나왔던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확장팩. 새로운 몬스터나 높아진 난이도는 나름 도전의식을 생기게 만들긴 했는데 내가 몬헌 월드 아이스본을 때려쳤던 원흉인 무한 파밍요소가 또 생겨서 또 오래 즐길 생각이 안들게 됐다. 스토리 깨고 첫번째 업데이트 까지만 재밌었다. 다 하고 그냥 봉인.(평점 7.5/10) 2. 우마 무스메 -프리티 더비-(M.. 2022. 12. 7.
2022년 상반기 결산 올해 한 게임들 올해도 벌써 절반이 흘러갔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그동안 하던 일을 때려쳤는데 아직 도전을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놀고 먹으면서 편하게 지내고는 있는 중이다. 덕분에 이런저런 게임들을 길게 즐길 수 있었고 오늘은 그 게임들을 간단하게 소개 해보는 시간. 제목(플렛폼, 플레이 시기)순서. 1. 하데스(PC, 21.12~22.01) 올해 초에 들어와서 결국 클리어를 했긴 했다. 작년 하반기 결산에 썼던 평가 내용과 크게 다르지는 않아서 길게 할 얘기는 없고 2년전 고티 얘기를 좀 해보면 개인적으로 라오어2랑 하데스말고 2020년에 게임이 나온게 없어서 둘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라오어를 골랐을거 같다. 게임으로선 훨씬 재밌지만 그게 뭔가 발전해서 재밌는 느낌은 아니라 이런저런 발전을 이룩.. 2022. 6. 12.
2021년 하반기 결산 올해 한 게임들 2021년의 마무리로 계속 올라가고 있는 결산의 시간. 두번째는 하반기에 했던 게임들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이다. 계속 하루를 갈아넣어야 하는 온라인 게임들을 하다보니 작년에 비해 게임의 클리어 수나 한방에 집중해서 게임을 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상황. 이래저래 줄어든 수치들이 가슴 아프지만 했던 당시의 즐거움은 기억해보려고 한다. 제목(플렛폼, 플레이시기) 순서. 1. 길티기어 -스트라이브-(PC, 21.06~21.09) 한국어로 말하는 캐릭터들의 스토리도 재밌게 봤고 격투게임으로서의 완성도도 굉장히 높아서 여름동안 뜨겁게 즐겼던 게임. 하지만 격투게임 특성상 내가 어느정도 실력에서 더 오르지 않으면 매우 기분나쁜 상황이 되기 마련인데 그걸 극복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서 결국 극복하지 못한게 이 게.. 2021. 12. 20.
2021년 상반기 결산 올해 한 게임들 상투적인 말이지만 올해도 벌써 절반이 흘렀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하루하루 지나가는게 정말 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같이 뭔가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그런 생각이 더더욱 크게 드는데 그나마 게임이라도 조금씩 해나가고 있으니 그거 하나만은 위안거리.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상반기에 즐겼던 게임들을 간단하게 리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제목(플렛폼, 플레이시기)순서. 1. 사이버 펑크 2077(PC, 20.12) 많은이의 기대를 한몸에 안고 화려하게 출시 하였으나 그 끝은 심히 미약했던 작품. 대환장 버그파티도 버그파티지만 '당연히 말이 되죠'라는 대사 한마디로 이 게임의 분위기를 표현했던 그 광고가 너무나도 거대한 사기극이었다는 것을 모니터와 3080을 사기 전에는 몰랐었지. 뭐 게임이.. 2021. 6. 25.
2020년 하반기 결산 올해 하고&봤던 게임들(수정) 2020년을 마무리 하는 마무리 포스트 두번째는 올해 했던 게임들을 총정리하는 시간이다. 이미 지난 6월에 상반기에 했던 게임들을 정리를 했고 오늘은 그 이후에 했던 게임들과 상반기에 진행중이었던 게임의 평가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올해 했던 모든 게임들과 인방에서 스트리머가 했던 게임 중 인상깊은 게임을 발매일 관계없이 소개한다. 읽는 순서는 제목(플렛폼, 플레이시기). 그리고 얼마 뒤에 쓰게 될 rasia's GOTY후보작 5개도 끝부분에 발표할 예정. 1. 페르소나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크(PS4, 20.06~20.07) 페르소나 시리즈는 원작도 원작이지만 외주 제작사를 통해서 만드는 외전의 퀄리티도 상상 이상의 재미를 주는 시리즈이다. 그 법칙은 이번 P5S에서도 이어져서 잘.. 2020.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