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열흘동안 인터넷을 못하고 지냈었다. 인터넷을 다시 시작하고 며칠이 지났지만 인터넷이 안되던 때랑
되던 때랑 그렇게 많은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 인터넷을 안할때 만화책을 읽던게 지금은 그냥 웹서핑으로
비는시간을 떼운다는게 다를뿐. 없을때는 그렇게 하고싶었는데 막상 다시 돌아오고 나니 그전의 내 생활과
인터넷이 그렇게 커다란 연관관계가 없다는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불편했던건 메일확인을 못했던 것뿐.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무한반복 에피소드가 지난주로 끝났다. 확실히 두개를 몰아봤더니 정말 얘네들이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 왜 많은 사람들이 끝나기만을 기다려왔는지 난 끝나고 나서야
알게되었다. -늘상 하는말이지만 내게 이 애니는 하루히를 보기위한 플레이어라 어떤 이야기가 나오든 별 상관
없었다.-많은 사람들의 예상은 다음은 소실 에피소드가 이어진다고 하는데 질질끌었던 전력이 있어서 이건
또 얼마나 끌어줄지 벌써부터 관심거리다.
자세한 소식이 나오면 제대로 포스팅을 하겠지만 쿠라키 마이의 내한일정이 잡혔다. 11월4일로 예정이 되었고
장소는 미정이라고 하는데 지금의 의지라면 부산에서 한다고 하더라도 가게 될것같다. 하지만 서울에서 하는게
100%라고 해도 될 정도로 확실하기 때문에 2년전의 감동을 느끼기 위해 다시한번 가게될듯. 이번에는 콘서트를
하는거기 때문에 유료행사일테니 돈을 모아야겠다. 베스트 앨범에 내한공연까지.. 이번년도는 이 가수를 위해
지갑을 많이 털어야 할 것 같다. 절제하는 생활이 필요할듯.
베스트 앨범에 나온 신곡인 내가 몰랐던 나의 숏버전을 들어봤는데 약간 실망했다. Beautiful느낌의 발라드라고
생각했던 기대가 깨졌기 때문인데 그런걸 다 제쳐놓으면 분위기만은 괜찮은 것 같다. 뭐 풀버전을 들어봐야겠지.
베스트 앨범이 가져온 가장 큰 파장이라면 USB버전으로의 발매일 것이다. LP같은건 그야말로 소장가치용이고
-까놓고 말해서 69년에 나온것도 아니고 09년에 나오는 LP에 무슨 소장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장
기대가 되는매체는 역시 USB일 것이다. 노래를 지우면 이동식 디스크로도 활용이 가능하니 말이다. CDA음원에
2cd면 거의 1.5기가정도는 될테니 USB가 2기가 가량이라고 한다면 정말 멋진 이동식 디스크가 하나 생기는
것이 된다. 문제는 2만원 가까이 하는 2기가짜리 USB는 솔직히 비싸다는 점인데 적절한 소장가치를 만들어주리라
믿고싶다.
되던 때랑 그렇게 많은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 인터넷을 안할때 만화책을 읽던게 지금은 그냥 웹서핑으로
비는시간을 떼운다는게 다를뿐. 없을때는 그렇게 하고싶었는데 막상 다시 돌아오고 나니 그전의 내 생활과
인터넷이 그렇게 커다란 연관관계가 없다는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불편했던건 메일확인을 못했던 것뿐.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무한반복 에피소드가 지난주로 끝났다. 확실히 두개를 몰아봤더니 정말 얘네들이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 왜 많은 사람들이 끝나기만을 기다려왔는지 난 끝나고 나서야
알게되었다. -늘상 하는말이지만 내게 이 애니는 하루히를 보기위한 플레이어라 어떤 이야기가 나오든 별 상관
없었다.-많은 사람들의 예상은 다음은 소실 에피소드가 이어진다고 하는데 질질끌었던 전력이 있어서 이건
또 얼마나 끌어줄지 벌써부터 관심거리다.
자세한 소식이 나오면 제대로 포스팅을 하겠지만 쿠라키 마이의 내한일정이 잡혔다. 11월4일로 예정이 되었고
장소는 미정이라고 하는데 지금의 의지라면 부산에서 한다고 하더라도 가게 될것같다. 하지만 서울에서 하는게
100%라고 해도 될 정도로 확실하기 때문에 2년전의 감동을 느끼기 위해 다시한번 가게될듯. 이번에는 콘서트를
하는거기 때문에 유료행사일테니 돈을 모아야겠다. 베스트 앨범에 내한공연까지.. 이번년도는 이 가수를 위해
지갑을 많이 털어야 할 것 같다. 절제하는 생활이 필요할듯.
베스트 앨범에 나온 신곡인 내가 몰랐던 나의 숏버전을 들어봤는데 약간 실망했다. Beautiful느낌의 발라드라고
생각했던 기대가 깨졌기 때문인데 그런걸 다 제쳐놓으면 분위기만은 괜찮은 것 같다. 뭐 풀버전을 들어봐야겠지.
베스트 앨범이 가져온 가장 큰 파장이라면 USB버전으로의 발매일 것이다. LP같은건 그야말로 소장가치용이고
-까놓고 말해서 69년에 나온것도 아니고 09년에 나오는 LP에 무슨 소장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장
기대가 되는매체는 역시 USB일 것이다. 노래를 지우면 이동식 디스크로도 활용이 가능하니 말이다. CDA음원에
2cd면 거의 1.5기가정도는 될테니 USB가 2기가 가량이라고 한다면 정말 멋진 이동식 디스크가 하나 생기는
것이 된다. 문제는 2만원 가까이 하는 2기가짜리 USB는 솔직히 비싸다는 점인데 적절한 소장가치를 만들어주리라
믿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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