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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Music

mihimaru GT 새싱글&아시아송페스티벌 감상

by 레온하트 2009. 10. 2.


참 가끔 깨는 자켓이 나온다 얘네들은

아시아 주변국으로의 인기확장을 꾀하고 있는 mihimaru GT. 여름에 나왔던 아시아버전의 베스트앨범에 이어 지난
9월19일에는 한국에서 공연까지 했다. 아쉽게도 공연을 직접가서 보지는 못했고 아르바이트를 하던중이라 1시간짜리
다이제스트버전도 바로는 못보고 이후에나 봤기 때문에 감상이 좀 많이 늦었다. 새싱글도 나왔겠다 한꺼번에 감상을
적어보려고 한다.

1. 아시아송페스티벌
한국에서의 부족한 인지도가 정말 아쉬웠던 영상이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방송국의 횡포랄까..(07년의 쿠라키 마이는
메인한국가수 바로 앞에 나왔던걸 보면 그냥 인지도 부족인것 같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아쉬운 것은 노래를 달랑
한곡뿐이 들려주지 않았다는 것.(히로코의 멘트를 보면 앞에 분명 몇곡을 불렀을법하지만 아쉽게도 방송분에서는
달랑 하나뿐..) 하지만 그 짧은 영상에서 얘네들이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장문의 한국말을 준비해온것하며 노래등등.

2. 새싱글
지난주에 나왔던 새싱글 unlock. 그냥그냥 괜찮은 노래인것같다. 올해들어서 뭐랄까 기운이 좀 없어진건지 노래들이
전체적으로 평범한 느낌이 강해서 참 안타깝다. 노래가 구리다고 혹평을 하기에도 좀 그렇고 그렇다고 극찬을 하기에는
극찬이 좀 아깝고 뭐라뭐라 설명하기가 참 애매한게 이번 싱글. 조금 발전하는 모습이 보였으면 좋겠다. 기왕 여기저기
진출하는건데 평범한 노래로 나가기엔 조금 무리가 따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