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ing! 3기 완결감상

곤란한 야마다

세상은 불공평한 알바 애니 워킹이 완결을 맞은건 몇주가 지났지만 특별편이 한다고 해서 그걸 보고 감상을 쓰려고 했던게 특별편이 한없이 늦어져서 일단은 완결편 까지의 감상을 적어보려고 한다. 일단은 그간 보는이들을 안타깝게 했던 사랑의 행방이 모두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어주어서 참으로 감사할 따름. 대략 원작을 봤을 때 생각했던 이상한 방향으로 전개되는 스토리는 내가 잘못 기억을 하고 있었던 것인지 적당히 이해 해줄만한 전개라서 볼만 했던 것 같다. 베베 꼬였던 스토리라인이 모두 제자리를 찾아가고 그 후로 모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는 엔딩이라서 그간 쌓였던 암세포가 치유되는 그런 느낌. 그것들이 해결되면서 생겼던 밋밋함은 뭐 어쩔 수 없었지만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