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로의 날

오늘(4월23일)은 보코로의 날이다. 이날은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에게 장미한송이를 선물하는 날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도 장미 대량 살포

이날의 유래는 옛날 옛날에 대귀족의 여식을 사랑하던 하급귀족의 남자가 자신의 사랑을 확인시키기 위해
전쟁에 나가게 됐는데 불행하게도 부상을 입어서 힘이 다해버리고 만다. 마침 쓰러진 곳이 하얀장미가 가득
피어있는 곳이어서 마지막 힘을 다해 하얀장미 한송이를 꺾어 전우에게 그 여인에게 꽃을 갖다달라고 부탁했다.
전우는 여인에게 장미를 갖다주는데 그 장미는 남자의 피가 묻어 빨갛게 변해있었다. 그 장미를 본 여인은
사랑하는 그 사람의 죽음을 알게되고 굉장히 슬퍼했다는 이야기.
굉장히 로맨틱한 이야기다. 원래 이런건 나랑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마지막으로 이 날을 알게해줬던 아리아 더 네추럴의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장미의 여왕을 끝으로 마칠까 한다.

그런 이유로 장미 두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