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간에 간단한 용어설명을 마쳤으니 본격적으로 육성기를 시작해보려 했지만 아직 서론이 끝나지않아서
(…) 간단한 얘기 조금 더 해보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디아블로2에는 확장팩까지 7명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바바리안, 팔라딘, 네크로멘서, 소서리스, 아마존, 어쎄신,
드루이드가 그들인데 각각의 캐릭터가 다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있어서 모든 캐릭터들이 키우는 재미가 있다.
(고는 하지만 정작 본인은 여성캐릭터3인말고는 키워본적이..) 그래서 간단한 캐릭터의 특징을 설명하는 시간을
이번에 가져보려고 한다.
1. 바바리안
동명의 영화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 딱 기억나는건 우리동네 번화가에 위치한 맥주주점뿐.. 잡설은 관두고.
생긴것대로 전형적인 전사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이후에 나온 게임에서 누군가 칼들고 돌기만하면 휠윈드를 돈다고
표현하는데 그 휠윈드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모든직업중에서 유일하게 두손검을 한손에 하나씩 들수있는 특권을
지니고 있으며 전사이미지에 맞는 함성스킬은 마치 전장에서 아군의 사기를 높이고 적군의 사기를 낮추는것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2. 팔라딘
성직기사라는 뜻처럼 성스러운 무기를 소환하거나 아우라를 이용해 능력치를 높이는등의 기술을 사용한다. 현재
가장 대세인 캐릭터. 올라운드 플레이어라는 느낌이 굉장히 강하다.
3. 네크로멘서
특이한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로 시체에서 해골이며 골렘이며 이것저것 소환한다. 그리고 사용하는 저주의 마법은
적들에게 두려움의 대상. 현재는 각종 소환물들을 끌고다니는 조폭넥이라는 육성법이 거의 정석처럼 굳어진상태.
4. 아마존
어딘가에 있다는 전설의 여성부족 아마조네스를 모티브로 한듯한 여전사. 활과 창을 주로 사용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전사캐릭터와는 육성법이 많이 다르다. 내가 한참 디아를 했던때에는 최강의 자리에 있었지만 지금은 하향세. 스킬들이
많이 가위질당했다.
5. 소서리스
마법사. 불과 얼음과 번개의 힘을 가지고 각종 화려한 이펙트의 마법을 쓰는 캐릭터. 다른캐릭터들과는 다르게 3가지의
스킬트리가 모두 공격이 가능한 스킬로 채워져있기 때문에 다양한 육성법도 많다. 어느정도 정형화되어있는 다른 캐릭터
와는 다르게 키우는 재미가 쏠쏠한 캐릭터.
6. 드루이드
변신술을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 자연의 힘을 이용해 동물과 교감하거나 바람을 일으키기도 한다. 지금 디아블로내에서
가장 마이너한 캐릭터라고 생각된다. 레벨업방에 아무리 들어가봐도 드루이드를 보는건 하늘의 별따기.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의외로 아이템등을 구하기는 쉬울지도 모르겠다.
7. 어쎄신
암살자라는 캐릭터명답게 굉장히 빠른움직임과 함정스킬등이 매력적인 캐릭터. 유일하게 잠겨있는 상자를 열쇠없이
여는게 가능하고 바바리안과 함께 무기-무기의 손셋팅이 가능.(얘는 두손검을 두개들지는 못한다.) 키우기에따라
되게 테크니컬하게 키우는게 가능.
이렇게 길게 캐릭터에 대한 얘기를 쓰는것은 이중에 하나 선택하라는 의미도 있지만 이후에 다른 캐릭터에 대한 얘기를
거의 하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한번 써봤다.
과연 이 캐릭터들중에 맨땅에서 시작하는 당신이 키우기에 가장 용이한 캐릭터는 무엇일까? 다 필요없이 누가 가장
아이템을 얻기위한 솔로플레이를 돈이없는 지금 상태에서 가장 용이하게 할 수 있느냐를 생각해보면 될 것이다.
해답은 소서리스. 이유는 간단하다. 텔레포트가 있기 때문. 텔레포트라는 스킬은 말그대로 벽너머를 순간이동하는 기술
이다. 아이템이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은 지금 상황에 믿을건 보스캐릭터를 잡아서 나오는 아이템이 전부인 지금.
보스에게까지 가다가 어이없게 죽는걸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텔레포트 되겠다.(물론 텔레포트도 잘못하면
피본다.) 게다가 소서리스는 무기를 쓰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스킬의 레벨에 따라 공격력이 결정이된다. 그렇기 때문에
스킬만 잘 쓰면 거의 모든 사냥터에서 사냥이 가능하다는 얘기.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는 소서리스로 시작하는게 가장
속편하고 좋은방법이다. 물론 도와줄사람이 있다면 이외의 다른 캐릭터를 키워도 상관없다. 재밌어보이는 캐릭터를
키우도록. 하지만 여기는 맨땅유저를 위한 시간이기 때문에 이후부터는 소서리스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다음부터는 본격적인 육성이야기. 컨셉과 스킬트리부터 시작한다.
(…) 간단한 얘기 조금 더 해보고 넘어가도록 하겠다.
디아블로2에는 확장팩까지 7명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바바리안, 팔라딘, 네크로멘서, 소서리스, 아마존, 어쎄신,
드루이드가 그들인데 각각의 캐릭터가 다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있어서 모든 캐릭터들이 키우는 재미가 있다.
(고는 하지만 정작 본인은 여성캐릭터3인말고는 키워본적이..) 그래서 간단한 캐릭터의 특징을 설명하는 시간을
이번에 가져보려고 한다.
1. 바바리안
동명의 영화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 딱 기억나는건 우리동네 번화가에 위치한 맥주주점뿐.. 잡설은 관두고.
생긴것대로 전형적인 전사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이후에 나온 게임에서 누군가 칼들고 돌기만하면 휠윈드를 돈다고
표현하는데 그 휠윈드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모든직업중에서 유일하게 두손검을 한손에 하나씩 들수있는 특권을
지니고 있으며 전사이미지에 맞는 함성스킬은 마치 전장에서 아군의 사기를 높이고 적군의 사기를 낮추는것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2. 팔라딘
성직기사라는 뜻처럼 성스러운 무기를 소환하거나 아우라를 이용해 능력치를 높이는등의 기술을 사용한다. 현재
가장 대세인 캐릭터. 올라운드 플레이어라는 느낌이 굉장히 강하다.
3. 네크로멘서
특이한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로 시체에서 해골이며 골렘이며 이것저것 소환한다. 그리고 사용하는 저주의 마법은
적들에게 두려움의 대상. 현재는 각종 소환물들을 끌고다니는 조폭넥이라는 육성법이 거의 정석처럼 굳어진상태.
4. 아마존
어딘가에 있다는 전설의 여성부족 아마조네스를 모티브로 한듯한 여전사. 활과 창을 주로 사용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전사캐릭터와는 육성법이 많이 다르다. 내가 한참 디아를 했던때에는 최강의 자리에 있었지만 지금은 하향세. 스킬들이
많이 가위질당했다.
5. 소서리스
마법사. 불과 얼음과 번개의 힘을 가지고 각종 화려한 이펙트의 마법을 쓰는 캐릭터. 다른캐릭터들과는 다르게 3가지의
스킬트리가 모두 공격이 가능한 스킬로 채워져있기 때문에 다양한 육성법도 많다. 어느정도 정형화되어있는 다른 캐릭터
와는 다르게 키우는 재미가 쏠쏠한 캐릭터.
6. 드루이드
변신술을 주로 사용하는 캐릭터. 자연의 힘을 이용해 동물과 교감하거나 바람을 일으키기도 한다. 지금 디아블로내에서
가장 마이너한 캐릭터라고 생각된다. 레벨업방에 아무리 들어가봐도 드루이드를 보는건 하늘의 별따기.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의외로 아이템등을 구하기는 쉬울지도 모르겠다.
7. 어쎄신
암살자라는 캐릭터명답게 굉장히 빠른움직임과 함정스킬등이 매력적인 캐릭터. 유일하게 잠겨있는 상자를 열쇠없이
여는게 가능하고 바바리안과 함께 무기-무기의 손셋팅이 가능.(얘는 두손검을 두개들지는 못한다.) 키우기에따라
되게 테크니컬하게 키우는게 가능.
이렇게 길게 캐릭터에 대한 얘기를 쓰는것은 이중에 하나 선택하라는 의미도 있지만 이후에 다른 캐릭터에 대한 얘기를
거의 하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한번 써봤다.
과연 이 캐릭터들중에 맨땅에서 시작하는 당신이 키우기에 가장 용이한 캐릭터는 무엇일까? 다 필요없이 누가 가장
아이템을 얻기위한 솔로플레이를 돈이없는 지금 상태에서 가장 용이하게 할 수 있느냐를 생각해보면 될 것이다.
해답은 소서리스. 이유는 간단하다. 텔레포트가 있기 때문. 텔레포트라는 스킬은 말그대로 벽너머를 순간이동하는 기술
이다. 아이템이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은 지금 상황에 믿을건 보스캐릭터를 잡아서 나오는 아이템이 전부인 지금.
보스에게까지 가다가 어이없게 죽는걸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텔레포트 되겠다.(물론 텔레포트도 잘못하면
피본다.) 게다가 소서리스는 무기를 쓰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스킬의 레벨에 따라 공격력이 결정이된다. 그렇기 때문에
스킬만 잘 쓰면 거의 모든 사냥터에서 사냥이 가능하다는 얘기.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는 소서리스로 시작하는게 가장
속편하고 좋은방법이다. 물론 도와줄사람이 있다면 이외의 다른 캐릭터를 키워도 상관없다. 재밌어보이는 캐릭터를
키우도록. 하지만 여기는 맨땅유저를 위한 시간이기 때문에 이후부터는 소서리스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다음부터는 본격적인 육성이야기. 컨셉과 스킬트리부터 시작한다.
'rasia'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Diablo2를 맨땅에서 시작하는 당신을 위한 육성기3 -컨셉&스킬트리편- (0) | 2010.05.13 |
---|---|
Diablo2를 맨땅에서 시작하는 당신을 위한 육성기1 -용어편- (1) | 2010.05.08 |
Diablo2 (0) | 2010.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