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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Game

Football Manager 2011 분투기 -2-

by 레온하트 2010. 11. 26.
1.팀소개
이번에 처음으로 잡은팀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맹주 바이에른 뮌헨 되시겠다. 본인이 유벤투스, 레알마드리드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팀중에 하나이며 세계최고의 명문클럽중 하나. 위닝일레븐 할때도 주력중 한팀되겠다.

2. 진행상황
현재 2011/12시즌 첫경기를 앞두고 세이브를 해놓은 상태. 지난시즌은 화면을 보면서 얘기하도록 하겠다.

리그는 당연히 1위를 달성했다. 무승부가 징그럽게 많은 이유는 초반에 굉장히 힘들게 진행하다가
중반에 능력들이 폭발했기 때문. 주전골키퍼인 부트가 5개월부상을 끊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컵대회는 어처구니없게 8강에서 2부리그팀에게 승부차기로 지면서 탈락. 저팀은 결승까지 진출해서 준우승을
했다. 누가 어떻게 팀을 조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단하다고 생각.


챔피언스 리그도 8강에서 아쉽게 탈락. 16강에서 맨유를 만나 홈에서 6:1로 대파하고 올라온 8강이라 자신이
있었는데 첼시의 방어력은 엄청나더라. 결국 첼시는 그 기세를 몰아 우승.

3. 영입
적지않은 숫자의 선수들을 영입하는게 FM의 참재미. 경쟁력있는 클럽을 만드는 재미가 참 쏠쏠한 게임이라서
경기하는 시간보다 영입하는데 쏟는 시간이 더 오래걸릴정도. 영입명단은 아래에.

원래 첫시즌 이적자금을 안받는걸로 설정하기 때문에 첫 이적시장에서는 선수들을 자유계약만 영입을 했다.
가이에슐린은 나름 유명한 유명주이고 히바우두는 말이 필요없는 2002년 월드컵의 스타. 나머지 세명중
Coelho는 꽤나 괜찮은 전력. 프리킥도 잘 차주고. 그외에는 왜 영입했는지 모르겠다. 보시다시피 에슐린은
임대를 보냈고. 나머지 애들은 영입하고 얼마 쓰지도 않았다. 겨울에 영입한 반더비엘은 이번 월드컵으로
스타가된 네덜란드산 오른쪽 수비수. 실축에서도 뮌헨과 어느정도 링크가 있는 선수라서 영입. cristaldo는
저렴한 유망주라서, Carini는 부트가 부상당해서 영입했지만 쓰지는 못했다.


석현준과 카프데빌라는 계약기간이 2011년 6월까지라서 지난 12월에 보스만룰로 업어온 녀석들. Dragovic도
마찬가지. 스카우터가 별3개짜리라고 하길래 냅다 영입. 거기에 요즘 화제가 되고있는 손흥민도 굉장히 싸게
나왔길래 바로 영입.(원래는 생각이 없었지만.) 마르세유의 주전골키퍼인 망당다도 싸게나와서 영입성공.
여기에는 없지만 CSKA모스크바의 주전수비수인 알렉세이 베레주츠키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해서 올해말에
올 예정. 아까도 말했지만 쩌리로 영입했던 자유계약 선수들은 Coelho와 에슐린을 제외하고는 내보낼 준비를
하고있는 상태. Zongo는 나가지를 않는다. 반붐멜은 작년 초반부터 불만이 뜨길래 골키퍼 훈련 시키고 방출.
쟤가 나간다고 그렇게 큰 영향이 없기 때문에 내보냈다. 얘를 쿨하게 내준것에 비해 리베리나 로벤은 정말
엄청 잡고있지만.. 리베리는 계속 불만뜨고 난리도 아니다. 맨유는 제의가 계속 오는데 돈을 부르면 걍 포기.
리베리 주급빠진걸로 헤수스 나바스나 페드로같은 신성들 영입하려고 했는데 말이지.

4. 시즌목표
시즌목표는 작년과 변하지 않았다. 최소한 더블에 챔스는 준결승까지 올라가라는것. 더블은 할 수 있었지만
의외의 암초에 걸려서 실패한만큼 이번에는 더블을 목표로 정진하려고 한다. 한번에 다 끝내면? 다른리그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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