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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Game

Football Manager 2011 분투기 -3-

by 레온하트 2010. 11. 29.
1. 우리팀 베스트 일레븐을 소개합니다

이번시즌 우리팀 베스트 일레븐되겠다. 영입은 엄청 했지만 정작 주전급은 두명뿐이라는것과 부상때문에
이 라인업을 제대로 가동해본적이 손에 꼽을정도라는게 유머포인트. 저번시즌에 가장 많은 경기를 뛰면서
활약해줬던 슈바인슈타이거가 부상으로 한달을 날려먹어서 베스트 일레븐 가동은 한참뒤에나 가능할것같다.

2. 전술소개

이미지는 재활용. 공격적인 4-4-2포메이션으로 운영하고있다. 왼쪽 포워드에 타겟을 걸고 포쳐로 설정한
오른쪽 공격수가 골을 주로 넣는다. 양쪽 윙은 둘다 인사이드포워드로 설정. 왼쪽 중앙미드필더는
딥라잉플레이메이커로 설정해서 스루패스를 찔러주거나 중거리슛을 뻥뻥쏴주는 역할. 오른쪽 중앙미들은
볼위닝미드필더. 왼쪽이랑 역할이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조금 더 수비적인 역할. 수비수들은 별로 안건드렸다.
아직 손볼부분이 좀 많이있어서 전술공유는 나중에.

3. 리그 중간결산
중간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많이 지나오긴 했지만(경기수만 봤을때. 분데스리가는 경기숫자가 좀 적다.) 일단은
결산. 두시즌째 진행한 우리팀은 지난시즌과 얼마나 바뀐모습일까.
리그는 10연승을 달리고있는 엄청난 상승세..였지만 이글을 쓰려고 캡쳐한 다음에 펼쳐진 경기를 지는바람에
연승이 끊겼다. 지난시즌부터 해왔던 연승이기에 너무나도 안타깝다. 34경기동안 진행되던 무패도 끊기고
2위와는 2점차까지 승점이 좁혀지고 여러가지로 안좋은 일들뿐.

컵대회는 지난해 떨어졌던 8강까지 올라온상태. 상대는 샬케04. 실축에서야 강등권을 허덕이면서 쩔쩔매지만
게임에서는 다른모습이었다가 이번시즌은 실축이랑 비슷해진 상황. 감독도 짤릴위기고. 이번에는 우승을
해야하기 때문에 잘걸렸다고 생각하고있다.


챔스도 연승중이다가 방금 펼친 4차전을 2점 따라잡으면서 비겨서 기록들이 다 깨져버린상태. 어쨌든
16강진출은 확정을 지었지만 어떻게 16강이 된건지는 모르겠다. 아직 2경기를 더 봐야되는거 같은데.

어쨌든 연속 원정경기를 안좋은 성적으로 마무리를 지으면서 내 스스로 혼돈의 카오스를 만들어버리고 말았다.
강팀의 면모로 돌아가는게 급선무.

당분간은 공부때문에 일주일정도 연재가 중단될 예정. 공부 열심히 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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