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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Music

Garnet Crow 새싱글 간단감상

by 레온하트 2011. 6. 30.


작년에 데뷔 10주년을 보냈던 Garnet Crow. 요즘들어 계속 생각해오는 것이지만 음반을 내는 속도가 굉장히
느려져서 이들의 음반을 기다리는게 정말 너무나도 힘든게 현상황이었다. 오랜 기다림동안 결국에 나오게된
새싱글. 확실히 음반을 내는 빈도가 줄어들면서 퀄리티는 늘어나고 있어서 기대가 많이 된다.

1. 왜 이리 오래 걸렸나
작년의 Over drive는 4월에 발매됐고 8번째 앨범은 12월에 나왔었다. 6개월에서 14개월정도를 기다려서 나온
신곡. 대체 왜 이리 오래 걸렸을까.

2. 이러려고
'완벽한 곡을 만들기 위해서 오래 걸렸다.' 라는게 가장 어울리는 설명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번 싱글은
정말 완벽한 노래다. 밝고 화사한 분위기가 보컬과 잘 어우러지는 멋진 곡이라서 듣고있는 내내 기분이 좋은
그런 노래였다. PV를 처음 봤을때부터 뭔가 새로운 분위기라서 기대를 했었는데 계속 들으면서 그 생각을 점점
확고하게 만들어준 멋진 노래였다.

3. 커플링
타이틀곡의 분위기와는 또 다른 발라드곡. 평범한 Garnet Crow식의 발라드 곡이지만 이들의 발라드곡은 늘상
멋진 퀄리티를 보여주었고 이번에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괜찮은 곡으로 나왔다. 뭐 그렇다는 얘기는
별로 할말이 없다는 얘기기도 하다. 그렇지만 늘 발라드곡은 멋졌고 이번에도 멋지다. 앞으로도 멋지겠지만
계속 멋졌으면 좋겠다.

4. 총평
Garnet Crow와는 좀 다른 발랄함이 돋보이는 싱글이 아니었나 싶다.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타이틀곡과
Garnet Crow식의 여름발라드인 커플링곡까지 분위기의 흐름도 그렇고 퀄리티도 그렇고 굉장히 만족했다.
1년2개월을 기다린 싱글이니 그만큼 좋은 퀄리티로 나와주었고 그들의 건재함을 알려주었던 싱글이라서 또한
즐거운 감상이었다. 하지만 되도록이면 싱글이나 앨범은 역시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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