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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Anime

새벽의 연화 완결감상

by 레온하트 2015. 3. 25.


이 아이의 다음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길.



본격 삼국시대 판타지물 새벽의 연화가 완결을 맞이했다. 캐릭터 이름이 한국식이라는 것에서 큰 화제가 됐었던 애니인데 의복이나 배경 등은 중국풍 이어서 그냥 짬뽕 동양판타지물이 되었더라. 거기에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배경은 신경쓰이지 않고 그저 인간관계에 동료찾기에만 열중하게 되어서 이제 뭐가 어찌됐든 상관이 없어졌다고나 할까. 원작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 이 6개월의 이야기가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뭐랄까 프롤로그 정도라고나 할까, 이야기가 전혀 진전이 되어있지 않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도 그럴것이 연화의 성장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동료도 다 모았고 이제 돌격, 앞으로! 만 남은거 같은데 갑자기 떡밥하나 더 던지면서 끝나버리니 보는사람 입장에선 연화가 아직도 성장할 거리가 더 남아있고 동료도 더 모아야 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끝나면 뒷이야기가 얼마나 방대한지 상상하기조차 힘들 그런 상황에 이르게 된다. 어찌됐든 이렇게 끝난거 보면 2기는 만들어질거 같으니 귀여운 2기의 연화를 기다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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