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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Sports

유벤투스 이적시장 이야기 season2 -4-

by 레온하트 2016. 7. 17.

주말이라 별 소식은 없지만 간단하게


1. 베나티아 오피셜

이적이 확정됐다. 등번호는 4번. 카세레스가 나간 번호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부상이력도 물려받지는 말길.. 어릴 때 부터 유벤투스 팬이었다고 하는데 꿈을 이뤘으니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해주길 바란다.


2. 이과인

일단 오늘의 이야기들은 이과인을 영입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라는 것. 일단 선수가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고 해도 그 비싼 이적료는 감당이 안되는게 사실이니 일단 발을 빼는 느낌. 지금 상황으로 봐선 선수가 나가고 싶다고 떼를 써도 헐값에는 내보내지 않겠다는 의지가 분명해 보여서 통 크게 지를 각오가 되어있지 않는 이상은 다른 자원으로 눈을 돌리는게 좋아보인다.


3. 마티치

레스터 시티의 우승 주역 중 하나였던 은골로 캉테가 첼시로 이적하면서 반사적으로 마티치의 이적설이 수면위로 올라왔다. 기억하기로는 작년 여름에도, 겨울에도 잠시 나왔었던 루머로 기억하는데 르미나도 스투라로도 탐탁치 않은 상태에서 마르키시오의 전반기 공백을 메워줄 선수가 하나 영입이 필요했었는데 그걸 마티치로 생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18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책정했다고 하는데 적절하지 않나 싶다. 다만 첼시 태업설의 선두주자였다가 알고보니 정말 못하는 거였다는 슬픈 전설의 주인공이라 그거 하나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