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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Anime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완결감상

by 레온하트 2019. 3. 31.

어두운 썩소가 매력적


심연을 들여다 보았지만 그곳에는 혼돈 뿐. 애니메이션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가 끝났다. 첫문장에 작품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는 한문장을 적는걸 시도하기 시작한 이래로 가장 어려운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보통은 애니보던 중간이나 최종화 보면서 생각이 정리가 되는 편인데 이건 뭐 처음부터 끝까지 뭐라는지 알수가 없는 중구난방 전개로 보는내내 정신이 없었달까. 이렇게된건 개인적으로도 한참 바빠서 야근각을 세우던 때에 갑자기 4개화를 연속으로 방영한 탓도 있지만 연관없는 사건사건들이 정말 실마리같은 연관들로 끝에 이어지는 탓에 앞의 내용을 분석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는 신개념 전개가 한몫하지 않았나 싶다. 오히려 글로 봤다면 조금 더 이해가 편했을지도 모를 복선과 이야기들이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유명한 작품의 네임밸류와는 다르게 여태 정식스토리가 애니화가 되지 않았던 이유가 대충은 알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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