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릿 시즌은 혼자서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애니메이션 아이돌 마스터를 봤다. 게임 등장인물 중 절반이 넘게 관련되어 있는 작품이고 배경이야기를 모르면 서브스토리 이해에도 어려움이 많을거 같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신데마스 애니도 그랬지만 인기 아이돌로 성장하는 과정을 다룬 드라마는 잘 만들어 놓은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멤버들이 많지 않다 보니 하나하나 집중해서 주인공을 만들어주는 화들이 있었고 그렇게 만들어진 캐릭터성을 가지고 전체적인 이야기를 꾸며가니 모든 멤버들에게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그게 지금 하고 있는 콘솔게임에도 그대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아이마스 세계관에 관심을 갖게 되고 관련 작품들을 접하게 되는데 단 한명의 캐릭터가 시발점이 되어서 그 캐릭터가 나오는 애니를 보고 그 애니가 재밌고 캐릭터들이 맘에 들어서 그 캐릭터들이 나온다는 콘솔게임을 플레이하게 되고 거기에 나오는 다른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또 다른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는 이 과정이 점점 커져가서 앞으로 아이돌 마스터 세계관이 펼쳐줄 새로운 이야기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rasia's An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 감상 (0) | 2022.03.22 |
---|---|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 3기 간단감상 (0) | 2022.01.09 |
2021 올해의 미소녀 best (1) | 2021.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