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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4

2015 올해의 미소녀 best 오랜만에 돌아오는 2015년 결산 올해의 미소녀! 개인적으로 올해 인상깊었던 매체에서 활약했던 예쁜이들을 뽑는 이 자리. 2015년에 나온 작품들로만(14년 4분기는 그래서 없다.)대상으로 하여 선정했고 앞서 말씀드린대로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니 재미로만 봐주셨음 좋겠다. 작품내용에 대한 누설이 있을 수 있으니 읽는데 주의해주시길. 읽는 법은 순위. 이름- 작품명 순서. 1. 타나카 아스카- 울려라 유포니엄 여러의미로 각축장이었던 올해의 미소녀는 울려라 유포니엄(이하 유포니엄)의 카리스마 부부장 아스카의 차지가 됐다. 애니 내에서는 초반에는 숨겨진 실력자, 진정한 리더 뭐 이런 평가였지만 중반의 딱 한장면 이후로는 완전 취급이 엉망진창. 철저한 개인주의자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성격인데 이런 성격이 .. 2015. 12. 26.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특별편 감상 뒹굴뒹굴 여동생의 갱생프로젝트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얼마전에 특별편이 나왔다. 그냥 재밌는 에피소드들 몇개 추려서 나왔다. 처음과는 다르게 우마루도 굉장히 유해져서 투닥거리는 것도 많이 줄었고 갈수록 인격체로서 완성된 모습을 보여줘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주변인물들도 조금씩은 성장해 나가고 있어서 일상물에 성장요소를 끼얹은 작품이 되어가는 느낌. 이것도 계속해서 원작이 이런 에피소드 중심으로 나오고 있는 중이라서 2기가 나오기 참 좋은 환경인데 얼른 2기를 해줬으면 좋겠다. 2015. 10. 24.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완결감상 밖에 나가지 못하는 병에 걸려버린 여동생을 먹여살리는 오빠의 분투기를 그린 명작(거짓말)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이하 우마루)이 완결을 맞았다.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을거 같았는데 그냥 훈훈한 일상물로 흘러가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론 참 다행이라는 생각. 우마루나 친구들이 뭔가 특이한 성격(실핀 빼고)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들이 가지고 있을법한 성격들이라 더 몰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 재밌는 요소가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일단은 보면서 많이 만족해서 원작도 사서 읽어봤는데 애니에서 봤던 모습들이 그대로라서 만족스러웠다. 기회가 된다면 우마루 원작도 한번 보시길. 2015. 9. 24.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간단감상 이번분기 네번째 신작감상은 역시나 별로 볼 생각이 없었던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이하 우마루)라는 작품. 밖에서는 엄친아급 능력을 소유한 재색겸비 아가씨이지만 집에만 들어오면 놀고먹고 뒹굴거리면서 동거하는 친오빠를 괴롭히는 민폐녀가 된다는 요즘 꽤나 유행하는 듯한 겉과 속이 다른 여동생물의 왕도를 걷는 작품이라고 하겠다. 뭐 일단은 우마루가 꽤나 매력적이라서 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물건너에서 유행하는 근친물이 될지 우마루가 성장하면서 개과천선(?)하는 성장물이 될지 그냥 학교에선 친구들이랑 놀고 집에서는 오빠랑 투닥투닥하는 일상물이 될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의 감상은 우리집 여동생도 저거랑 딱히 다르지는 않아서 그냥 일상물의 느낌이 난달까. 우마루의 건어물 모드도 꽤나 귀엽고 해서 재밌게 봐줄 생각. 2015.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