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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6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 3기 간단감상 이젠 숨기지도 않는 애니메이션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의 세번째 시즌이 시작됐다. 그저 장난치는 타카기양한테 니시카타가 당하면서 부끄러워 하고 곤란해 하는 장면만으로 꾸리기에는 부족했는지 최근 원작의 흐름은 그냥 대놓고 꽁냥꽁냥 하고 있어서 애니메이션도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되는 듯 하다. 정발되어있는 원작의 진도는 2기때 이미 다 따라잡은 상황이었어서 오늘 본 내용은 전혀 모르는 내용 이었다.(약간 오리지널 전개 같기도 한데) 여태까지 봤던 내용의 애니메이션화가 아니어서 조금 신선한 느낌이기도 했고 이번달에 정발되는 원작에 있는 내용일까 하는 기대감도 좀 갖게 되었던 좋은 전개이지 않나 싶다. 참.. 이게 3기를 하게 될 줄이야. 2022. 1. 9.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 2기 완결감상 당수치 오르는 애니메이션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의 두번째 시즌이 끝났다. 간단감상 때도 말했던 것처럼 정발본을 2기 1화에서 다 따라잡고 작가는 딴짓에 여념이 없어서(다작하는 작가라고 한다. 하던거 하다말고) 새로운 에피소드가 고갈난 상태에서 꾸역꾸역 이전에 안했던 에피소드들을 현재시간에 맞춰서 재구성 하면서 2기를 만들어냈다. 원작에서는 큰 감정기복 없이 진행됐던 에피소드가 지금 감정변화에 맞춰서 각색된게 약간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원작보다 더 달달해져서 돌아온 애니판이라고나 할까.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거 같지만 미래는 결정나있고 그냥 둘이 꽁냥대면서 지리하게 공방(이라기엔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구도긴 하지만..)하는 재미로 보는 작품이라 개인적으로는 적당히 재미있을때 관계 발전시키고 마무리 짓는것도 .. 2019. 9. 23.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 2기 간단감상 미래의 남편길들이기 애니메이션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의 두번째 시즌이 시작됐다. 1기때 국내에 발매됐던 단행본 연재분 에피소드를 다 따라잡은 채로 끝났는데 이번에도 1기때 안해줬던 몇몇 에피소드가 아닌 최신 에피소드들로 방영이 됐다. 원작가가 타카기양 주변인물들로 만든 다른 작품인 내일은 토요일에 나온 에피소드도 거의 고갈상태라 다음화 부터는 못봤던 에피소드들이 종종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애니화 되기 전부터 원작을 접하고 오래 봤던 작품이라 별로 새로운 느낌은 안들고 오랜만에 말하고 움직이는 타카기양과 니시카타를 봤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낀다. 이젠 서로 말만 안한다 뿐이지 꽁냥꽁냥 거리는 전개가 원작에서든 애니판에서든 이어지고 있어서 그냥 연애만화 보는 느낌. 미래도 이미 정해져 있어서 그냥 이렇게.. 2019. 7. 9.
2018 올해의 미소녀 best 2018년을 결산하는 시간. 그 시작은 늘 그렇듯 2018년의 미소녀를 정해보는 시간으로 가져보도록 하겠다. 올해도 이런저런 애니메이션에서 많은 미녀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그 안에서 내 마음을 흔들었던 미소녀들을 소개하는 이번시간. 긴말않고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다. 캐릭터 이름- 작품명 순서. 1. 바이올렛 에버가든- 바이올렛 에버가든 2018년 올해의 미소녀는 2위와의 끊임없는 다툼을 했지만 결국 임팩트가 있었던 바이올렛 에버가든에게 주어지게 되었다. 올해의 미소녀에서는 벌써 다섯번째로 쿄토 애니메이션의 미소녀가 1위에 오르게 되는데 그만큼 쿄토 애니가 재밌는 애니를 만드는 제작사임과 동시에 미소녀들을 잘 만들어주는 제작사임을 증명하는 자료가 아닌가 생각한다. 애니에서 갖은고생을 하면서.. 2018. 12. 30.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 완결감상 본격 사람 마음갖고 장난치지 마라 애니메이션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이 완결됐다. 우리나라에 정발된 최근권의 에피소드까지 수록이 됐는데 원작에서는 딜교환 한번 못하고 니시카타가 두들겨 맞는 전개로만 이어졌다면 애니는 왜인지 니시카타도 타카기에게 애매하게 밀당을 하는 전개를 오리지널로 집어넣어서 타카기를 몰래 골려먹는(시청자 입장에서) 재미를 끼워넣어 뭐랄까 새로운 느낌이었다. 뭐 정발된 최신권 에피소드에서는 고백만 안했다 뿐이지 사실상 연인관계 전개로 이어지는거 같아서 애니도 그걸 따라가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기는 했는데 굳이 그럴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그냥 뭐랄까 이 두사람의 꽁냥꽁냥은 응원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 하나가 답답한것도 아니고 닭살돋는 애정행각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사.. 2018. 3. 28.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 간단감상 각하 장난을 좀 더 대국적으로 치십시오. 애니메이션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양이 시작됐다. 참 오랜만에 원작먼저 접하고 보게된 애니여서 그런지 말하고 움직이는 타카기와 니시카타의 모습만 봐도 달달해서 참을수가 없는 시간이었던거 같다. 소위 말하는 썸을 타는 단계에서 애틋하게 즐기는 장난들이 한참 재밌을 때의 모습들을 잘 표현해내서 호평을 받았던 원작이었는데 그걸 애니로 잘 표현해낸거 같다는 생각. 보너스로 보여주는 친구들의 일상도 나름 볼만해서 이쪽도 기대가 되는 부분. 어쨌든 간만에 별 생각 없이 같이 낄낄대면서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난거 같다. 죽창을 던질지 어떨지는 차치해 두고라도 말이다.. 2018.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