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1 설날 2주일이 지나서야 쓰는 설날에 봤던 영화들 감상 꽤나 길었던 설연휴. 영화관에 가는걸 꺼려하는 나로서는 명절연휴에 해주는 특선영화들이 최신작을 보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어쨌든 꽤나 재밌어보이는 영화들이 많이 방송이 됐었고 3일연휴동안 봤던 영화들의 감상을 설날연휴가 2주일 지난 오늘에야 쓰게됐다. 당분간 미뤄뒀던 감상글들을 쫙 쓰면서 블로그를 활성화 시켜보려고 한다. 1. 시라노 연애 조작단 사실 이런 로멘스물은 전혀 내 취향이 아니다. 그런데도 이걸 보겠다고 나선 이유는 요즘 좋은 이미지인 이민정을 보기 위해서였다. 부록으로 박신혜도 나오고. 어쨌든 의도가 의도이니 만큼 처음은 그냥그냥 생각없이 보면서 스쳐지나간게 사실. 하지만 생각외로 재밌는 소재에 배우들이 매력적이다 보니 갈수록 몰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결말에 이르러서는 재밌다는 생각을 하게.. 2011.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