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1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 감상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 안되는 애니메이션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이하 제스티리아)를 봤다. 원작인 게임은 시리즈 팬인 나로서도 도무지 쉴드가 안되는 답없는 게임이었다. 솔직히 스토리의 유치함은 시리즈 전체적인 특징이기도 하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시스템적으로 너무 별로여서 스토리의 단점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였으니 뭐 말 다했다. 답답한 전투템포는 물론이거니와 단순한 주제에 복잡한 아이템 시스템등등 까려면 깔만한 요소는 무궁무진했던 게임이었고 꾸역꾸역 깨자마자 지워버린 게임이기도 하다. 애니화가 됐으니 적어도 전투로는 스트레스 받지 않으리라고 생각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웬걸 게임보다 더 구린 스토리가 나와버릴줄이야.. 역대 시리즈 최고로 휘둘리는 주인공이 문제였던 원작에서 느낀게 있는지 제스.. 2017.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