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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45

페르소나4 간단감상 페르소나 트리니티소울이라는 애니가 있었다.(3가 붙었나 어땠나는 기억 안난다.) 페르소나3가 나와서 인기를 끌었던 시기에 거기에 편승해보고자 자기네들 멋대로 뜯어고쳐서 나온 애니였다. 그 결과 원작팬들로부터 외면당하고 묻혀버렸던 애니였다. 개인적으로도 기대속에 1화를 봤다가 쌍욕을 하면서 내쳤던 기억이 난다. (특히 그시기에 ARIA를 하던시기라 더 큰 비교가 되었다.) 어쨌든 그런 흑역사를 거쳐서 페르소나4가 출시가 되었고 세월이 지나 열기가 식어가는 이 시기에 페르소나4가 애니화가 되어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과연 원작에 누를 끼치지 않았을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일단 원작을 최대한 벗어나지 않으면서 재밌게 만드려는 노력이 보여서 그건 좋았다. 스토리를 짧은시간에 많은 내용을 담아야 하는 어려움.. 2011. 10. 7.
본격 페르소나3랑4를 비교하는 글 맨처음 페르소나4를 하면서 이 게임에 대한 엔딩감상은 제목처럼 하려고 했었으나 나름 게임에 대한 평가도 달라졌고 진엔딩을 안보고 노멀엔딩을 본 상태로 1회차를 끝마쳤기 때문에 100%클리어를 하고 엔딩감상을 따로 쓰려고 아껴뒀던 아이템을 꺼내서 쓰게 됐다. 늘상 말하는 것이지만 한 몇년동안 본인이 즐겼던 RPG중에서 거의 모든면에 있어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페르소나3이기에 후속작을 표방하고 나온 페르소나4에 대한 평가는 늘 페르소나3(이하 p3.)의 멋진점을 토대로 하고 평가를 하기 마련이다. 특히 시스템이며 기타등등 너무나도 비슷한게 많은 페르소나4(이하 p4.)는 더욱더 비교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그래서 p3와 p4를 여러면에서 뭐가 더 나은가 한번 얘기해보는 자리를 .. 2010. 9. 28.
페르소나4 중간정도 온듯한 이 시점에 쓰는 페르소나4 간단감상 언젠가 한번 이런 쓸데없이 긴 제목을 써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한번 써먹게 됐다. 다음에는 제목만으로 하루종일 읽어야되는 글을 써보고 싶다. 는건 바보같은 말이고. 지난번에 썼던 페르소나4의 첫인상에 이은 어느정도 게임을 즐겨본 지금 어느정도 이 게임에 대한 파악이 끝난듯해서 지금까지 알게된 사실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나보려고 한다. 이야기를 시작하기전에 자주 오시는분들은 알겠지만 본인은 페르소나3의 모든걸 경험해봤었고 이 게임에 대한 평가도 굉장히 높다는걸 미리 알려드린다. 곳곳에 두 작품을 비교하는 이야기를 하게될듯하니 4의 팬분들은 알아서 필터링 해주시길 바란다. 1. 인간적 페르소나3와 4를 해봤을때 두 작품중에 우열을 가리라고 한다면 많은면에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겠지만 4가 3보다 확실히 나은점.. 2010. 9. 10.
페르소나4 첫인상 아무래도 페르소나4 관련 포스트는 비정기적인 감상위주로 편성될것 같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막 시작한 상황에서 내 느낌에 대해 몇글자 적어보려고 한다. 1. 많은 배려 일단 여러가지로 3에 비해서 많이 편리해졌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이동이 쉬워졌다든가 (□ 버튼으로 층간이나 공간의 이동이 가능.) 거의 모든 조작에서 아날로그 패드를 지원하는등의 편리함이 4에서 느껴지는 첫인상이었다. 하지만 그 편리함이 딱딱 자기 할일만 하게 하는 것으로 바뀐것 같아 그것은 좀 아쉬운 느낌. 3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서 관계를 맺는 재미가 조금 떨어진것같았다. 2. 전투 일단 전투에 참여하는 모든 캐릭터를 내가 조작할 수 있게 만든것에서는 좋은 평가를 내리고 싶다. 멍청한 인공지능.. 2010. 8. 25.
페르소나4 시작합니다 오늘부터 페르소나4의 게임기행기를 연재할 예정. 3의 모든것을 통달하고 드디어 넘어가는 후속작이기에 여러모로 기대가 크다. 아직 극초반이고 별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은 시작한다는 얘기만 해놓으려고 한다. 공략없이 하고있기 때문에 글을 보시다가 오류가 있다거나 저렇게 하면 안되는데 싶은 것들이 있으면 댓글로 피드백 부탁드리는 바.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201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