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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MAX Portable BlackSquare3

DJ MAX Black Square 감상 PSP를 샀던 가장 큰 이유는 이쪽에 나오는 테일즈 시리즈를 하기 위해서 였지만 정작 가장 많이 했던건 DJ MAX(이하 디맥)시리즈 되겠다. 아무래도 휴대용 게임기의 특성상 이동중에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환영받는건 당연하고 그 컨텐츠의 완성도또한 굉장히 높았다는 점에서 내가 디맥을 손에 잡고 놓지 않았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PSP를 가지고 있는 유저들의 필수품중 하나가 되어버린 디맥. 재작년 PSP판 포터블1,2의 연속적인 히트에 고무되어 4개의 신작을 2달동안에 내는 엄청난 강수를 둔다. 그 첫발걸음이 디맥 테크니카와 클레지콰이 에디션이었고 12월에는 트릴로지와 블랙스퀘어로 이어지면서 디맥시리즈의 다각화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겠다. 결론적으로는 저 강수가 완전히 악수가 되어버리면서 .. 2010. 3. 8.
아래의 소식 업데이트 딱 네글자로. 뻥이란다. 개발자가 관심을 끌고 싶었는지(게임이 아니라 '개발자 자신'말이다.) 그런글을 쓰고 반응을 떠보니 반응이 엄청나서 스스로 컨트롤이 안되는 상황까지 갔던게 어제의 상황. 오늘 제작사의 공식입장은 그런일은 없다는 것. 사실 클레지콰이 에디션만으로는 완전한 게임이 안되는데 그런게임을 만들어놓고 하나의 완전체를 만드는 게임을 내지 않겠다고 한다는건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아닐수가 없다. 그런면에서 속으면 안되는거였는데.. 2008. 10. 25.
청천벽력과같은 소식 디제이맥스 클레지콰이 에디션이 이미 예약한 사람들은 거의 다 받아서 플레이 소감이 올라오고 일반판 사는 사람들은 오후에 나올 소프트생각에 밤잠을 설치고 있을 이시간. 인터넷을 통해서 정말 날벼락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클레지콰이 에디션이 나오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나오기로 했던 디제이맥스 블랙스퀘어의 개발취소 소식. 개발자의 블로그의 한 포스트에서 시작된 이 이야기는 일파만파 퍼져서 리듬게임은 물론이고 국산게임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있던 모든 팬들을 실망과 패닉의 도가니에 빠뜨리고 말았다. 원인은 클레지콰이 에디션의 초회한정판의 배송이 완료되자마자 p2p를 통해 마음껏 불법질을 시작한 사람들에대한 충격이었던 것 같다. 사실 그런사람들을 아주 이해를 못하는건 아니다. 나조차도 pc게임이나 기타 유틸.. 2008.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