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sia's StrangeThinking1 어제부터 지금까지 계속 생각해온거 그냥 주절주절 어제 블루 아카이브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옆나라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개인적으로도 재밌게 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고 한국에 오게될 소식들이 궁금하기도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을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들을 뛰어넘는 엄청난 소식들로 모두를 기쁘게 만들었다. 지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여러가지 좋은 소식들과 더불어 이어지고 있는 축제분위기 속에 아마 나 혼자만 이 축제가 즐겁지가 않은 것 같아 계속해서 내 머릿속을 고문해가며 왜 이 좋은 소식들을 즐기지 못하는거냐 자문해봤다. 그 자문의 답은 아마 이거지 않을까 싶다. "네 취향이 마이너를 넘어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취향이라 그래." 내 이전글들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좋아하는 요소가 있는걸 알고 계실 .. 2023.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