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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Game

2024 올해의 미소녀 best

by 레온하트 2024. 12. 14.

2024년도 끝을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시점. 2024년의 마무리를 하나씩 시작해보려고 한다. 그 시작은 늘 그렇듯 올해를 설레게 했던 미소녀를 찾아보는 시간. 딱히 할말은 없으니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순위. 이름-작품명 순서.

 

1. 타케바 유카리-페르소나3 리로드

시상식 꽃단장 중에 한장

 

13년전 4의 애정캐가 순위에 올랐었고 6년전 5의 최애캐가 순위에 올랐었다. 정말 좋아하는 게임시리즈의 애정캐릭터들이 등장했을 때마다 올해의 미소녀에 이름을 올렸는데 인생게임이라고 말하고 다니던 3편의 최애캐를 다시 영접할 수 있게된 이시기에 시리즈 전체의 최애를 올해의 미소녀 외에 어디에 놓을 수 있을까. 이게 유카리가 올해의 미소녀에 오르게 된 이유. 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은 이 시리즈 관련 이야기를 할 때마다 했기 때문에 더 할말은 없고 올라가야 할 캐릭터가 등장했기 때문에 있어야 할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2. 젠노 롭로이-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내가 영웅이 될 상인가?

 

영웅담을 동경하고 동경하는 영웅처럼 되고 싶어하는 올곧은 의지의 우마무스메가 2위. 갓경+순진하고 순수한 문학소녀라는 치트키를 당당하게 사용해서 그 당당함이 일단 굉장히 맘에 들었다. 이래저래 존재감이 참 옅은건 안타까운 일이고 애니나 기타 다른 매체에 등장이 적은편이라 그부분이 더 부각되는게 아쉽지만 게임과 미디어믹스가 더 확장이 되면서 앞으로의 많은 등장을 기대하고 싶다.

 

3. 사쿠라 로렐-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대사 하나하나가 굳은 의지를 표현하는 강건한 아이다

 

분명 작년 우마무스메 애정캐 소개를 했을때 올해의 미소녀 각이라고 당당히 얘기했던 캐릭터가 자연재해를 만나서 2위가 됐다면 이해가 가겠지만 왜 3위까지 떨어졌냐 하신다면 2위인 롭로이가 20연차에 나오고 사쿠라 로렐은 100연차에 나왔기 때문. 천성적인 몸의 문제를 극복하고 그토록 따라잡고 싶던 상대를 결국에 따라잡아낸 의지의 우마무스메로 의지를 불태우는 하나하나의 과정과 절대 이기지 못할거 같은 상대에게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결국 극복하는 스토리까지 사쿠라 로렐의 매력은 육성 스토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겠다.

 

4. 카노 치나츠-푸른상자

치나츠의 이 사진감성 진짜 버틸수가 없다

 

정말 달달한 러브 스토리를 맛보여주고 있는 푸른상자의 히로인 치나츠가 4위. 외모는 정말 취향저격에 성격도 맘에 드는 와중에 단지 알아간 시간이 적어서 순위가 낮은편이라 아쉬울 따름. 4월 신작이었으면 올해의 미소녀가 됐을지도 모르는 캐릭터. 뭐랄까 참 상큼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 정말 좋고 거기에서도 나름의 고민들을 안고 사는 과정을 엮어내는 부분도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의 전개를 정말 기대하게 만드는 캐릭터 이다.

 

5. 다이타쿠 헬리오스-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웨이~

 

귀에서 피가날거 같은 갸루 우마무스메 다이타쿠 헬리오스가 5위. 애니 2기의 큰 스토리라인에서 하나의 주제를 담당하고 있는 역할로 나왔을 때 일단 매력을 느끼게 됐고 실제 게임에 나와서 하는 여러 행동들이 내재되어 있던 매력을 더 뿜뿜하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다. 한없이 가볍고 시끄러운 캐릭터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안에 숨겨진 친구를 생각하는 깊은 마음과 그 우정을 향해 나아가는 일직선의 의지까지 감춰진 매력이 크고 그걸 찾아내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 

 

6. 애스턴 마짱-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트레이너 저 여기 있답니다

 

트윙클 시리즈의 마스코트가 되어 누구에게도 잊히고 싶지 않은 우마무스메 애스턴 마짱이 6위. 각광받는 우마무스메에서 갑자기 모든 사람들에게 잊혀지고 트레이너도 그녀를 잊어간다는 약간 오컬트적인 이야기에서 짧은 마생을 살다간 원본마의 이야기가 겹쳐지고 그런 이야기 속에서 잊혀짐을 극복하고 모두가 기억하는 우마무스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정말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심령사진처럼 뒤에 찍히면 깜짝 놀라다가도 그 하나하나의 움직임이 잊혀지지 않기 위한 몸부림으로 느껴지면 또 울컥하기도 하고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

 

7. 아와 스바루-걸즈 밴드 크라이

스바루 시그니처 표정

 

미소녀 여고생 드러머 스바루가 7위. 걸밴크 나머지 멤버들의 특이함이랄까 매력이랄까가 참 장난아닌 와중에서 스바루는 뭔가 밋밋하고 무난해 보이지만 그 무난함이 토게토게의 윤활유가 되어주는 역할이 되어 이 위태위태한 밴드를 끝까지 이끌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줬다. 속 깊은 성격에 애교도 많아서 뭐랄까 사회에 너무 찌든 캐릭터처럼 나오기는 했는데 그런거 하나하나가 작품속에서 잘 표현이 되어 매력으로 다가오는거 같다.

 

8. 현랑 호로-늑대와 향신료

강아지 무브도 귀엽귀엽

 

벌써 다섯번째 케모노 미미 캐릭터인 호로가 8위. 정말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귀여운 늑대귀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다. 처음 등장했을 때의 날카롭고 차가운 매력과 무장해제된 이후로 보여주는 소녀같은 귀여움에 더해 주인공과 보여주는 연인무브까지 하나하나가 귀여움으로 가득해서 보는내내 즐거웠던 캐릭터이다.

 

9. 쵸노 히나-푸른상자

정말 귀여운데 왜 자연재해를 만나서..

 

분홍머리는 패배의 상징 히나가 9위. 서글서글한 성격에 귀여운 캐릭터는 참 매력적이긴 하지만 늘 그렇듯 거기까지인 경우가 많은게 참 안타까운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현재까지는 관계도가 워낙에 확고하다보니 모든게 안타깝고 동정표로 이어지는 느낌이지만 스토리가 이어지면서 그 관계에 균열을 일으킬때 표출될 히나의 매력에 기대를 해보고자 한다.

 

10. 반디-붕괴 스타레일

척자 기억운명의 길은 안갈거지?

 

마지막 캐릭터는 이 게임속에서 유일하게 연애요소를 담당하고 있는 반디. 주인공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스텔라론 헌터의 마지막 멤버로 처음 기갑몸이 공개됐을때도 열광할만한 요소가 가득했었는데 그 갑옷속에는 가녀린 미소녀가 있었고 그 미소녀가 주인공과 애틋한 이야기를 연출하면서 반디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결과를 만들었다. 이런 이야기 하나하나가 나락으로 갈뻔한 게임을 살려내고 지금에 이르게 된것 또한 반디의 위엄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