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MAX신작에 바란다

다들 아시고 있겠지만 가까운 시일내로 DJ MAX포터블의 신작이 발매가 된다.
클레지콰이의 참여로 전면에 클레지콰이라는 이름을 새겨넣은 클레지콰이 에디션(이하 디맥CE)



기존의 작곡가들의 곡들로 이루어진 정식후속작(엄밀히 말하자면) 블랙 스퀘어(이하 디맥BQ)의 두가지
게임이 발매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부터 새로운 디제이 맥스 포터블에게 바라는 점을 몇가지 써보려고 한다.
오늘은 디맥CE에 바라는점이다.

일단 첫번째로 기존의 시스템을 유지해줬으면 한다는 것.(이건 뒤에 BS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점.)
디제이맥스 포터블2의 멋져버린 시스템은 내가 보기에는 거의 완성이 되었다고 본다. 피버라든지
미션이라든지 기타등등 디제이맥스 포터블이라는 게임을 재밌게 만드는 요소는 거의 다 2에서
완성이 되었다. 그러니까 이번 신작에는 당황스럽게 이런저런 변화를 모색하기 보다는
기존의 시스템을 이어줬으면 한다.

두번째로는 기왕 클레지콰이나 015B같은 가수들을 전면에 내세웠으면 이들을 확실하게 부각시켜주는
노래들로만 꾸며줬으면 한다는 것이다. 아케이드로 나왔던 테크니카는 내가 알기론 대중적인 노래에
디제이맥스의 오리지널 곡들이 많이 있었다고 하는데 기왕 이름부터 클레지콰이 에디션이라고 하면
그에 맞는 노래들로만 수록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는 빨리 발매일 결정하고 나와라(…) 발표만 해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니..
G스타에서 발표를 한다면 무조건 가줄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