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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Game

DJ MAX 신작에 바란다

by 레온하트 2008. 9. 14.

지난 클레지콰이 에디션에 이은 블랙스퀘어에 바란다. 시간.

사실 클레지콰이라는 그룹자체에 큰 관심도 없고 걔네들 노래도 잘 모르는터라
디맥BS에 거는 기대가 조금 더 크다. 그렇기 때문에 바라는 점도 많은 상황.

첫번째로는 미션을 좀 쉽게 해달라는 것.
지난 시리즈에 처음 등장했던 익스트림 첼린지. 뒤로 가면 갈수록 환장하는 난이도가
많은 사람들을 울게 만들었는데, 이번작의 미션은 조금만 쉬웠으면 좋겠다.
게임을 사는 사람이 전부 다 디맥마니아가 되는건 아니지 않은가. 좋은 옵션의
아이템을 얻으려면 어려운 미션을 클리어해야 하는데 웬만큼 연습하지 않으면 그게
맘대로 되는게 아니다. 미션의 난이도가 높다면 그만큼 즐기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장점은
있겠지만 그냥 포기해버린다는 날카로운 부분도 있는게 사실. 그러니까 적당히 난이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본다.

두번째로는 auto가 붙은 캐릭터로 플레이를 할때 그걸 알게해주는 장치가 있었으면 좋겠다.
혹시나의 미스를 +에 붙은 숫자만큼 막아주는 auto기능. 오토가 뜨면 max1%로 콤보가 이어지는데
이게 내가 쳐서 1%가 나온건지 오토가 발동된건지 알수가 없다. auto가 뜨면 auto라고 새겨주는게
조심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디맥2 최고의 명곡인 설레임을 넣어라. 하는것.
1편의 명곡도 2편에 들어갔으니 2편의 명곡도 신작에 넣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객관적인 최고 명곡인 설레임을 디맥BS에 넣지 않으면 어디에 넣을 수 있을까.
고난이도면 거기에 도전하면서 디맥BS에 달인이 되는 계기가 될수도 있고 쉽다면 디맥BS에
익숙해지는 계기가 될수도 있다. 여러모로 설레임이 디맥BS에 들어가야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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