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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Anime

더파이팅 New challenger 간단감상

by 레온하트 2009. 1. 10.


땀내나는 남자들의 스포츠인 권투. 그 권투를 소재로 만든 만화인 더파이팅. 왕따를 당하는 소년이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권투선수가 되는 입지전적인 스토리를 가진 만화로 내가 학창시절에 주변친구들이 굉장히 좋아했던 그런
만화였다. 단행본으로는 정말 엄청난 숫자인 85권까지 나와있는 그야말로 초장수만화.
이미 애니의 1기는 꽤나 예전에 방영이 됐었다.(내가 바로 봤던게 아니라 언젠지는 모르겠다.) 오랜 침묵을 깨고
등장한 2기. 그 1화는 그냥 평범한 내용이었다. 일보가 타이틀을 방어하고 쉬는동안 일랑이 동양태평양 챔피언을
위한 타이틀전을 벌이는게 이번 내용. 이 만화의 트레이드 마크인 '만화스러운' 권투액션이 만개하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 하지만 다음화부터는 본격적으로 보여줄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
더파이팅 특유의 개그코드도 굉장히 맘에 들어서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가 많이 된다.
덧붙여 만화는 정말 영원히 연재되는건가 세계챔피언 되고도 안끝날것같은 불안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