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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Anime

화이트앨범 완결감상

by 레온하트 2009. 4. 2.

딱 생각나는게 에리VS텐마.

이번엔 뭐랄까 무승부.



본인 친구의 강력추천으로 알게된 게임 화이트앨범. 애니화가 된다는 소식에 일단 보기 시작했지만
결국 끝까지 얘네들이 뭘 하고싶은건지는 알지 못한채 끝나고 말았다. 뭐 아직 다 끝난게 아니고 겨울에
다시 시작한다고는 하지만.. 1시즌 내내 주인공과 히로인이 떨어져있으면서 그기회를 노리는 여성들이
자석에 철가루 달라붙듯이 달라붙으면서 애니가 진행되는데 어느곳 하나 똑바로 마음을 주지 못하는 주인공이
참 안쓰럽다 못해 짜증을 불러일으키더라. 거기에 대세는 조강지처가 아닌 당대 최고의 아이돌 가수에게로
흐르는 상황. 보면서 히로인이 저렇게 불쌍해지는 애니는 또 처음본것같았다.
사실 아직 끝난게 아니라서 딱히 뭐라고 할말은 없지만 다음 시즌이 된다면 제발 작화붕괴는 자제해줬음
하는 바람이 든다. 정말 이번회는 발로만든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더라..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