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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Music

2009년 올해의 노래들 예상

by 레온하트 2009. 6. 7.
참 상투적인 발언이지만 올해도 벌써 절반이 지나갔다. 엊그제 시작된것같은데 말이다. 정말 상투적인 발언이지만
뭐랄까 요즘은 저 상투적인 발언의 의미를 너무나도 잘 이해하는중. 벌써 반년이라니..
어쨌든 그래서 상반기에 나왔던 노래들과 앞으로 나오게될 노래를 토대로 2009년의 올해의 노래들을 예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올해의 업템포
쿠라키 마이- touch ME!
유력한 후보. 강력한 대항마라면 mihimaru GT의 다음주에 나오는 싱글이 될듯. 아니면 의외의 곳에서?

올해의 발라드
쿠라키 마이- Beautiful or Garnet Crow- Doing all right
치열한 경합. 쿠라키의 노래는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가넷의 노래가 조금 더 점수가 높은상황.
하지만 의외의 변수가 있을지도.

올해의 락
장기하와 얼굴들- 별일없이 산다
Bump Of Chicken의 노래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것으로 거의 확정. 대항마는 장기하의 새싱글뿐.

올해의 OST
K-ON!- 빛나라 소녀들
노래때문에 보게된 애니기 때문에 거의 확정적이지 않을까. 게임이나 다음에 보게될 애니에서 후보가 추가될지도.

올해의 힙합
미정
요즘은 힙합을 거의 듣지 않는다.

올해의 재발견곡
마이클잭슨 전곡
확정. 왜 팝의황제인지 새삼 깨닫게되었다고나 할까.

재생횟수1위
미정
유력한 후보로는 카라의 Honey정도.

올해의 신인
윤하- 1,2,3
음악적 완성도는 이 노래가 제일 좋다고 생각되지만 얘 컨셉은 옛날이 좋았다는 생각.

올해의 싱글
쿠라키 마이- Beautiful or Garnet Crow- Doing all right
치열한 경합중. mihimaru GT나 Bump Of Chicken의 새싱글이 저기에 끼어들 가능성도 높다.

올해의 앨범
쿠라키 마이- touch ME! or 장기하와 얼굴들- 별일없이 산다
역시 경합중. 대항마는 서태지의 8집앨범이나 쿠라키의 베스트 앨범. 이외에는 끼어들기 쉽지 않을듯.

올해의 아티스트
쿠라키 마이 or 장기하와 얼굴들
작년의 신인에서 올해의 아티스트까지 넘보고있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상승이 대단하다.

3년만에 부활한 Garnet Crow의 분전이 놀라운 상반기. 정점에 서있는 쿠라키 마이에 Garnet Crow와
장기하와 얼굴들이 도전하는 형국이 되어있다. 별일이 없다면 거의 모든 부문의 수상작은 확정이난 상태.
하반기의 노래들의 퀄리티에 따라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올 상반기는 좋은 노래들이 참 많이 나왔다는 생각.
덕분에 여러노래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