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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Music

쿠라키 마이 데뷰 10주년 기념 음반리뷰 -9-(08)

by 레온하트 2009. 12. 4.

어느덧 여기까지 온 음반리뷰. 달랑 2개가 남았다고 생각하니까 아쉽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한 기분이다.
마지막 09년 리뷰는 올해 말쯤에 올릴 예정.
바로 음반소개로 들어가도록 하겠다.

 

ONE LIFE
ONE LIFE
2008.01.01


夢が咲く春 / You and Music and Dream
夢が咲く春 / You and Music and Dream
2008.3.19



一秒ごとに Love for you
一秒ごとに Love for you
2008.7.9 



24 Xmas time 通常盤
24 Xmas time
2008.11.26


힘이 없어진듯한 2007년을 뒤로하고 맞이한 2008년은 그야말로 부활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쿠라키의 퀄리티가
다시 되돌아 온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좋았던 해였다. 아쉬웠던게 아예 없지는 않았지만..

코난 오프닝에도 나오는 자켓사진

 

본인이 뽑았던 2008년 최고의 싱글. 정말 여러가지 면에서 발전했음을 느낄 수 있는 싱글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느순간부터
커플링과 타이틀의 퀄리티가 높아져있었는데 이 싱글이 거의 정점에 가까운 수준이었던 것 같다. 여러모로 부활의 신호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 사실 생각해보면 쏘아지자 마자 바로 이상한데로 날아가버린것같긴 하지만...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찬
타이틀도 너무 좋지만 잔잔한 발라드인 커플링곡도 그에 걸맞는 멋진 노래다. 자세하게 쓴 글을 읽고싶으면 이 카테고리 끝에
있는 감상문을 읽도록 하자. 막상 쓰려니까 자꾸 전에 썼던게 기억이 나네..

어쨌든 다음이 마지막 시간.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 대단원을 내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