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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Music

쿠라키 마이 데뷰 10주년

by 레온하트 2009. 12. 8.
오늘이 바로 쿠라키 마이가 데뷰를 한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여지껏 10주년이라고 여러가지 행사를 많이 했지만 정작 제대로
10년이 되는날은 12월이 되어서. 미국에서 싱글을 냈던 날로 세는게 아니라 Love Day after tomorrow가 나온 시점부터 시작.
홈페이지에는 미국에 나왔던 음반들의 발매일조차 나오질 않아서 나처럼 중간에 팬이 된 사람은 미국에서의 쿠라키가 어땠는
지 알길이 없다.
여하튼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중 한사람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행동을 시작한지 어느덧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그동안 즐거웠고 앞으로도 즐겁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 그 즐거움이 나에게도 분명 영향을 준다.
당신의 즐거움을 내게도 나눠줘서 고마워요.

막간을 이용해서 여러 소식을 전하자면 12월31일에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하는 모양이다. 소식만 봤기 때문에 자세한건
모른다.(일본에서 하니 관심이 있을리가..) 그리고 All my best를 버전을 달리해서 나오는 모양인데 상술의 극치라 이젠
말하기도 싫다. 포장만 바뀌는 모양. 그걸 또 사는 사람이 있겠지..그러니까 팔리는거고..
12월23일에 나오는 콘서트 DVD의 한국 구매대행에서의 가격은 10만원을 호가한다고 한다. 구매대행마다 특전이 존재하는
모양인데 그딴건 안줘도 상관없으니까 그냥 환율에만 맞춰서 줬으면 좋겠다. 난 나중에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