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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Game

Football Manager 2010 분투기 -3-

by 레온하트 2010. 1. 4.
1. 리그 중간점검
원래 유벤투스의 이미지는 리그의 강자 이미지였다. 그 명성이 어디가겠는가. 리그는 이미 평정해버린 상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17경기를 치룬 상황에서 무패행진을 하면서 1위중. 두 밀란의 몰락이 아주 고소하다.

팔레르모와 아탈란타의 의외의 선전이


2. 챔피언스리그 광탈
너무나도 아쉽게도 챔피언스리그는 결국 조별예선을 뚫지 못하고 좌절하고 말았다. 이전화에서 보여줬듯이 엄청난 죽음의조를
배정받아서 어렵게 플레이.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시티전에서 결국 1무1패를 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탈락. 사실 저 전적이
문제가 아니라 홈에서 볼프스부르크와 비긴게 탈락의 원인이긴 하지만..

비길만한 경기를 지고 이길만한 경기를 비긴


3. 이제는 유로파 리그다.
최고의 리그인 챔피언스리그에선 떨어졌지만 아직 내게는 기회가 남아있다. 바로 유로파 리그의 존재. 3위로 탈락했기 때문에
유로파리그의 토너먼트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미 운영진은 내게 결승전에 진출했음 좋겠다는 기대를 피력한 상태.
첫번째 상대는 전통의 강호인 아약스. 하지만 말이 전통의 강호지 우리팀이 그쪽을 두려워할 이유는 전혀 없다. 대진운만
좋다면 무난한 결승진출이 예상.

EPL놈들이 왜이리 많이


4. 겨울이적시장
우리팀의 수호신 부폰이 2개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사실 이것때문에 챔스에서 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하면서
백업 골키퍼에 대한 열망이 그야말로 대폭발. 그렇다고 아들러라든지 야킨파예프같은 유명골키퍼를 쓰기에는 너무 웃긴거
같아서 타팀의 백업골키퍼들을 찾아다니다 삼포도리아의 3rd골키퍼인 미란테를 영입했다. 어차피 부폰이 돌아오면 3rd로
쓸예정이기 때문에 싼맛에 영입. 맨유에서 반데사르를 복귀시키려고(원래 유벤투스 no1이었다.) 했지만 맨유에서 은퇴를
한다고 해서 그냥 포기. 그리고 골결정력은 최고인 반니스텔로이를 자유계약으로 영입. 유망주의 선생역할을 시키고있다.
가끔 트레제게처럼 나와서 뜬금골을 성공시키는걸 기대중. 주급예산에 이적예산을 투입시켜서 돈이 없는관계로 영입은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