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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Game

중단 및 재개

by 레온하트 2010. 1. 26.
Football Manager 2010의 유벤투스 연재는 종료. 워낙 재미가 없어놔서 그냥 접었다.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한다든가 해서
획기적인 변화가 생기게 된다면 다시 하게될지는 모르겠으나 가능성은 희박하다. 좀 많이 진행됐던 부천FC로 돌아올지도
모르겠지만 잠정적으로 FM얘기는 일단은 종료.

아직도 붙잡고 있는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언트 미솔로지2의 진행속도에 조금 가속도가 붙었다.(PC에 흥미를 잃으면서.)
이것도 연재하던 포스트가 있었는데 그걸 다시 적으라는건 정말 난감한 일이고 엔딩을 보면 리뷰정도는 남기려고 한다.
어느정도의 틀은 이미 잡힌 상태.

페르소나3 본편의 2회차를 시작했다. 목표는 올커뮤맥스와 모든 의뢰 달성. 사실 후일담을 하면서 2회차를 병행했었는데
중간에 실수를 하는 바람에 올커뮤맥스가 실패하면서 후일담에 집중했었다. 아예 시작을 안했다면 아마 다시는 잡지 않았을
터인데 잡았던 전력이 있고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못끝낸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다시 시작했다.
후일담의 엔딩을 전투감각도 살릴겸 다시 봤는데 내가 이걸 왜 봤나 하는 생각뿐. 다시한번 허무감에 휩싸여버렸다.
숙제만 아니라면 확 놔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