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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이야기들

PC 업그레이드 전 마지막 글

by 레온하트 2010. 7. 27.
이제 한시간정도 후면 이 PC와의 3년정도의 세월이 마무리가 된다. 그당시는 이미 멀티코어에 DDR2램이
대세였지만 CPU와 메인보드외의 자금을 마련할 방법이 없었던 탓에 한세대정도 아래사양의 PC를 구입
했었다. 그 이전 컴이 정말 말도못하게 고장이 나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내 손에 들어온 PC의 아무 문제없음이
너무나도 감격적이었고 그동안 즐기고 싶어도 즐기지 못했던 FPS게임들도 즐기게 될 수 있었고 여러가지
재밌는 일들이 함께하는 동안 많이 있었던 것 같다. 그다지 긴 시간이 아니긴 했지만 고장한번없이 돌아가
주어서 너무 고맙고 세컨컴으로 가게될지 어떻게 될지 미래는 확실하지 않지만 여태까지의 다른 PC와 함께한
시간과 마찬가지로 내 중요한 추억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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