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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Anime

GOSICK 간단감상

by 레온하트 2011. 1. 8.

땅콩이라도 하나 넣어주고싶다


전에 예고했던 것처럼 이번에 보게될 신작은 GOSICK이라는 작품이다. 일단은 추리물이지만 그것보다는
주인공 주변의 여캐들에게 초점이 맞춰져있는 작품. 오늘의 내용은 여객선 퀸베리호에 초대를 받아서 가게되는
주인공과 빅토리카의 이야기. 사실 만화책으로 봤을때는 이부분이 처음이 아니었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시작하자마자 클라이막스인가? 하는 느낌. 어쨌든 목적이 목적이고 재미포인트가 포인트인만큼 기발한 추리는
사실 보기 힘들다. 결국 여성캐릭터 작화 퀄리티가 모든 초점.(…) 일단 지금은 굉장히 만족중이다. 앞으로도
계속 만족스러울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여지껏 봐왔던 탐정들과는 달리 빅토리카는 현장에 나가지를
않고 안에서 일을 다 해결해버리는데 뭐랄까 수사를 무시하지 말란 말이야! 라고 말하고 싶다.
뭐 이런저런 어처구니없는 요소들이 있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목적이 목적이니 만큼 지금처럼만 나온다면
재밌게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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