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이적시장 이야기season3 -9-

1. 베르나르데스키 오피셜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가 유베선수가 됐다. 4000만 유로에 이적시 10% 보너스는 말씀드린바. 이 보너스가 500만유로를 넘지는 않는다는 조항이 있다고 한다. 뭐 그냥 오래오래 함께할 선수다보니 저런 조항을 내걸었던거 같다. 이제 강력해진 유벤투스의 측면이 더더욱 기대가 된다.

2. 칸셀루

발렌시아의 오른쪽 수비수 주앙 칸셀루가 이적의 뜻을 밝혔다고 한다. 유벤투스를 가는걸 원한다고 하는듯. 별다른 소식이 더 나온건 없고 일단은 지켜봐야 할듯.

3. 쉬크를 또?

메디컬 문제로 이적이 파토난 쉬크를 다시한번 노려본다는 소식. 임대후 이적 조항을 가지고 협상을 한다고 한다. 아직 권리가 우리한테 있는건지 메디컬테스트를 다시 한다는 얘기도 있고 아직 끝나지 않은 이 선수의 이적에 인테르와 파리가 뛰어들었다고 한다. 대충 끝난 것으로 생각했던 이야기가 뭔가 다시 불타오르는 느낌.

4. 개그는 정도껏

PSG가 네이마르의 바이아웃을 질렀다는 소식이 지난주를 뜨겁게 달궜었는데 여기에 얽혀서 디발라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찌라시를 통해 나오고 있다. 이번 재계약에 바르셀로나에만 있는 바이아웃을 넣었다는둥 이미 1억2천만 유로를 오퍼했다는둥 재밌는 소식들이 들려왔지만 전혀 맞지않는 소식에 팬들은 콧방귀. 네이마르를 팔면 얻는 이익이 2억유로를 훌쩍 넘는데 그 이익에 반정도밖에 안쓸생각을 하는거 자체가 일단 어이가 없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