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을 모아 모아 모아서 발사!
1. 데실리오, 슈체즈니 오피셜
이적시장이 시작하기 전부터 꾸준히 링크를 뿌렸던 두 선수의 이적이 완료되었다. 두선수 모두 1000만유로가 조금 넘는 가격에 이적을 확정지었다. 어찌됐든 둘다 벤치를 두텁게 하기 위한 영입이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싼값에 와준게 고마울 따름. 의외의 활약도 해줬으면 좋겠다.
2. 쉬크 파토
두번의 메디컬테스트에도 불구하고 쉬크의 딜이 완료되지 못했다. 심장쪽의 문제라고 하는데 40일정도의 회복기간을 임대로 영입했다가 건강상태에 확신이 들면 영입하겠다는 유베의 제의를 삼포도리아가 거절하면서 결국 딜은 엎어지고 말았다. 메디컬센터 앞에서 쌍따봉을하던 모습이 잊혀지지를 않는데 다시 남의선수가 되어버리니 안타까울 따름. 난데없이 인터밀란이 노린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거긴 가지마라.
3. 윌리엄 카르발류와 칸셀루
계속 오늘내일하는 베르나데르스키 얘기는 이제 그만하고 새로운 이적설 얘기.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는 차세대 포르투갈 중원의 사령관이라고 불리는 윌리엄 카르발류와 협상이 시작됐다고 한다. 다양한 중앙미드필더와 링크가 나오고 있는 중에 가장 젊은선수중 하나. 4500만유로의 바이아웃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마티치가 저 가격이라면 당연히 젊은쪽이..
오른쪽수비수 후보인 칸셀루와도 협상을 하고 있다는듯. 1500만유로 규모의 이적협상이 이뤄지고 있다는데 어찌될지..
4. 라치오로 눈을 돌리면
쉬크가 파토가 나면서 지난시즌 엄청난 활약을 펼친 에이스 케이타 발데를 이번시즌에 데려오려고 준비중이라고 한다. 내년에 계약이 만료되는걸 선수의 이적의지를 이용해서 흔들던중 쉬크가 파토가 나면서 이번시즌에 합류시킨다는듯. 2500만유로의 이적료가 책정이 되어있다고 하는데 선수가 이탈리아 잔류의지&유벤투스 이적의지가 높다고 한다. 인터밀란의 탑타겟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낄데 안낄데 구분못하고 엉덩이 들이미는거 참 꼴보기 싫다.
역시 지난시즌 활약을 보여준 밀란코비치-사비치도 노리고 있다는 소식. 물론 이 선수는 NFS상태이긴 해서 영입이 어렵기는 하지만 뭐 노리고 있다고 한다.
5. 방출루머들
단독으로 나가는 루머보다는 누구의 딜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선수는 스투라로와 피아차. 베르나데르스키 협상이 한창 진행중일때 피아차를 내놓으라는 피오렌티나의 딜을 거절했다는 소식도 있었고 최근에는 스투라로와 피아차를 케이타의 협상에 이용하겠다는 소식이 있다. 르미나는 한참 EPL클럽들이 노린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잠잠해졌고 링콘은 별다른 소식이 없이 지나가는중.
6. 1년 더 하자
마누 지노빌리가 1년 더 할거같다는 소식. 시몬스도 보내고 이상한 계약들 하는게 뭔가 큰거 하나 터뜨려서 마누에게 반지하나 더 안겨주는걸 노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이건 좀 더 봐야겠고 어찌됐든 한번 더 그의 화려한 농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남아있음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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