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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Sports

유벤투스 이적시장 이야기season3 -12-

by 레온하트 2017. 8. 16.

아직 2주나 이적시장이 남아있지만 이제 사실상 마지막 소식이 될거 같은 오늘의 소식.


1. 제 선택은..

마투이디가 메디컬 테스트를 하러 토리노로 오고 있다는 소식. 이적료 2000만유로의 딜이 마무리가 되어 곧 마투이디는 유벤투스 선수가 된다고 한다. 아침부터 발빠르게 올라오던 소식이 저녁에 와서 마무리단계로 흐르는 느낌. 갈수록 하락 일변도의 폼과 세대교체에 도움이 안되는 나이가 걸림돌이기는 하지만 클래스는 있던 선수이니 만큼 와서 잘 관리 받으면 잘해주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2. 나도?

은존지가 이적요청을 하면서 바이아웃을 낮추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한다. 4000만유로의 바이아웃을 낮추고 보너스를 포함하는 조항을 새로 만들어서 이탈에 대비한다는 듯. 유베뿐 아니라 EPL클럽들도 관심이 있다고 해서 이쪽 소식은 크게 기대는 안된다.


3. 르링이 나가고

유베 쩌리 4인방중 두명이 새둥지를 찾은 지금, 아사모아에 대한 갈라타라사이의 오퍼가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선수는 왼쪽 수비수 백업도 되고 중앙미드필더 백업도 되다보니 구단에선 내보내지 않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는듯. 왼쪽수비는 꽤나 괜찮은 선수이니 일단은 안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 스피나쫄라의 거취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딜이라고 한다. 스피나쫄라 복귀가 무산되면 아사모아도 안나간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