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행 끝
집에 가는 비행기가 엄청 늦게 있어서 오전을 귀하게 쓸 수 있었으면 더 놀거리를 찾아봤을 테지만 집에 가는 비행기가 오후 일찍 있는 탓에 무슨 일정을 만들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어나서 짐정리 다시 하고 집으로의 길을 나섰다. 뭔가 에피소드가 있으면 쓸말이 좀 있을거 같은데 정말 아무일도 없었다. 였어서 마무리 사진만 좀 올려본다.
2. 총평
계획한대로 흘러가지는 않았지만 하고싶은건 대부분 한 좋은 여행이었다. 첫 해외여행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데에 가고싶은데 가고 보고싶던거 보고 했던거 만큼 좋은게 더 있을까. 그런면에서 내 선택들에 대해서는 만족감이 컸던거 같다. 다른 나라의 신기한 면도 많이 볼 수 있었고 가까운 나라이니 만큼 비슷한 면도 많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해외에서 재밌는 경험을 하고 돌아오니 다시 한번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는 것은 나름 만족스러운 감정이 속에 남아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가까운 시일내로 어디든 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개인적인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rasia의 일본 여행기 season2 -1- (1) | 2023.12.26 |
---|---|
rasia의 일본 여행기 -4- (0) | 2023.03.30 |
rasia의 일본 여행기 -3- (1) | 2023.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