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인적인이야기들

rasia의 일본 여행기 -5- 마지막

by 레온하트 2023. 3. 31.

1. 여행 끝

집에 가는 비행기가 엄청 늦게 있어서 오전을 귀하게 쓸 수 있었으면 더 놀거리를 찾아봤을 테지만 집에 가는 비행기가 오후 일찍 있는 탓에 무슨 일정을 만들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어나서 짐정리 다시 하고 집으로의 길을 나섰다. 뭔가 에피소드가 있으면 쓸말이 좀 있을거 같은데 정말 아무일도 없었다. 였어서 마무리 사진만 좀 올려본다.

숙소에서의 아침과 모닝커피&물 대용품. 또르띠야를 마지막 식사로 한건 별 의미는 없다.
5일동안 반겨줬던 숙소의 마지막 풍경 다시 봤으면 좋겠네
나리타 공항 풍경
좀 일찍 와서 다행이었지
일본의 마지막 식사는 오챠즈케. 좀 돌아다니면서 찾아서 진작 먹어볼걸 하는 맛이었다.
마지막 자판기 음료는 피로회복제류 아이템. 비타500과 박카스를 섞은듯한 맛
면세점에서 산 기념품
한국에 넘어왔을 때 쯤 찍어본 하늘

2. 총평

계획한대로 흘러가지는 않았지만 하고싶은건 대부분 한 좋은 여행이었다. 첫 해외여행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데에 가고싶은데 가고 보고싶던거 보고 했던거 만큼 좋은게 더 있을까. 그런면에서 내 선택들에 대해서는 만족감이 컸던거 같다. 다른 나라의 신기한 면도 많이 볼 수 있었고 가까운 나라이니 만큼 비슷한 면도 많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해외에서 재밌는 경험을 하고 돌아오니 다시 한번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는 것은 나름 만족스러운 감정이 속에 남아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가까운 시일내로 어디든 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개인적인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rasia의 일본 여행기 season2 -1-  (1) 2023.12.26
rasia의 일본 여행기 -4-  (0) 2023.03.30
rasia의 일본 여행기 -3-  (1)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