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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아이 완결감상 너는 완벽하고 궁극의 겟타(아니라고)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가 끝났다. 1화부터 파격을 주는 구성으로 모두에게 충격을 주면서 시작했고 그걸 토대로 굉장히 시리어스한 전개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1화의 내용을 시리어스 하게 가는게 아니라 지금 아이들이 몸담고 있는 연예계의 내용을 시리어스하게 풀어나가고 있었다. 작가 전작인 러브코미디가 생각나는 요소도 간간히 나오고 생각보다 완급조절을 잘하면서 일단 초반은 재밌게 흘러가고 있는듯. 1기만 내놓는걸로 욕을 오지게 먹는 제작사가 2기를 낼정도로 엄청 성공했으니 이 작가 확실히 미다스의 손이긴 한듯. 다음 오프닝도 요아소비가 노래 불러주면 좋겠다. 2023. 7.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 완결감상 저, 수갑은 참아주십시오. 애니메이션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가 끝났다. 모두가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특유의(게임은 최신작만 했으니 겜 얘기는 안하겠음.) 성장 드라마가 재밌게 펼쳐졌던거 같다. 프로듀서도 물리적인 크기는 작지만 아이돌들을 대하는 마음이 정말 크고 멋져서 그런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었던 작품이었다. 뭔가 90년대 애니메이션의 성장방식과 모든게 풀려나가는 모습이 향수로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듯. 시끌시끌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선생님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이 분위기가 무엇보다 소중한 좋은 애니였다. 이래저래 아이돌 마스터 참 좋아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10월에 밀리언 라이브, 내년 1월(?)에 샤이니 컬러즈 다 흥하길. 2023. 7. 1.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완결감상 사람은 필살기로만 살 수는 없어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이 끝났다. 간단감상때 말했던 것처럼 코노스바 3기도 발표가 되어서 나름 옛날 이야기로 중간다리 역할을 잘 해준거 같다는 생각. 적당히 잔잔한 재미는 있었지만 역시 다른세계의 정신나간 친구들이 있어야 폭발적인 재미가 나는 캐릭터였나 하는 생각은 든다. 어떻게 보면 제일 정신나간 애인데도. 여튼 코노스바가 뭐임 하고 다 잊어버릴 때쯤 다시 한번 기억해줄만한 좋은 애니였다고 생각이 되고 다음 작품도 재밌을거 같다. 일단 볼지 말지는 좀 생각을 해봐야겠지만. 2023. 6. 23.
파티피플 공명 감상 프로듀서 페스티벌이에요 페스티벌 애니메이션 파티피플 공명을 봤다. 작년에 했을 때 잔잔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인건 알고 있었으나 크게 관심이 동하지 않았어서 보지는 않았었는데 올해 애플뮤직 무료 가입을 할 기회가 생겨서 JPOP 스트리밍을 듣다가 이 작품의 엔딩곡인 기분 업업을 듣게 됐고 그게 이 애니를 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원곡 가수인 mihimaruGT를 좋아했기도 했고 커버곡 부른 가수의 목소리가 참 듣기 좋았는데 그 가수가 주인공 캐릭터라는걸 알게 되면서 음악애니인 만큼 노래는 실컷 들을 수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보게됐다. 삼국지의 제갈공명이 이세계(?) 전생을 현재의 시부야로 하면서 거기서 만나게 된 뮤지션 에이코를 유명가수로 만드는 프로듀싱 일대기가 펼쳐지는데 그걸 삼국지에서 보여줬던 전략 전.. 2023. 6. 21.
윤하 팬미팅 후기 3월 광란의 앵콜콘서트가 끝나고 작년 연말에 약속(?)했던 버려진(?) 소극장 콘서트의 원한(??)을 담은 MINDSET앨범이 봄의 끝을 알리면서 윤하의 행보는 작년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이후로 광폭화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한 시기를 마무리하는 이야기는 6월의 팬미팅이 되었다. 작년에도 이정도 시기에 했었던 팬미팅. 늘 작년 얘기를 하면 나오는 말이지만 그때와 지금과는 너무나도 다른 위상의 그녀. 그게 그대로 느껴졌던 이번 팬미팅이었는데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1. 은 그대로 오늘의 행사장소는 블루스퀘어. 작년 팬미팅도 몇년전 콘서트도 했던 곳이다. 뭔가 심심할때마다 여기서 하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최근에 여기 운영하는 곳이 인터파크로 바뀐거 같다. 티케팅 사이트도 인터파크고 뭔.. 2023. 6. 18.
2023년 상반기 결산 올해 한 게임들 상투적인 이야기지만 벌써 올해도 절반이 흘러갔다. 뭐 한것도 없는데 늘 돌아봤을 때 시간이 훅 가있는걸 보면 슬픔만 가득하지만 그만큼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가 되지 않나 생각들기도 한다. 올 한해 더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하면서 올 상반기 게임 결산을 해보도록 하겠다. 1.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PC, 22.11~22.12) 작년에 언차티드4와 함께 PC로 이식됐던 확장판. 작년 하반기 결산에도 썼던 얘기지만 완벽한 게임이었던 언차4를 잘 이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대체 라오어2는 왜 그따위로 만들었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여튼 언차티드 프렌차이즈는 잘 마무리 했으니까 다시는 안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평점 8/10) 2. 바이오 하자드6.. 2023.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