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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연화3

블로그 10주년 기념 연간 미소녀 결산(06-15) 2006년 8월 시작된 rasia's strange space. 네이버에서 2년, 티스토리로 넘어와서 8년을 보냈다. 여러가지 자료들과 글들을 올리면서 재밌었던 일도 있었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보냈던 10년을 결산하고자 특집 포스트를 몇개 작성하려고 한다. 그 첫번째는 10년간 봤던 애니의 등장인물 중 본인 마음을 흔들었던 미소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올해의 미소녀의 10년간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을듯. 제목에 있는 것처럼 06년부터 작년까지의 애니를 대상으로 선정을 하였고 방영시기와 상관없이 봤던 시기로 년도를 선정했음을 미리 알려드린다. 이름-작품명 순. 2006년스즈미야 하루히-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첫번째 해의 영광의 주인공은 다들 잘 아시는 하루히 되겠다. 티스토리로 넘어와서 얼마 안.. 2016. 11. 30.
새벽의 연화 특별편 감상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인기있는 소설 콘텐츠 중 하나인 궁중유리담을 다룬 애니인 새벽의 연화의 특별편을 봤다. 오랜만에 보는 연화의 귀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고 특별편이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연화나 학의 이야기가 아닌 사룡의 이야기를 다뤘다는 것도 꽤나 신선한 요소였다. 그 안에서 보여줬던 이들의 일상적인 모습이 꽤나 인상적인 특별편 이었다. 엔딩으로 새로운 노래가 나오고 이렇게 다시 애니화를 해줬다는 것은 2기의 신호로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2기가 나온다면 정말 두팔 벌려 환영할 만한 좋은 내용의 특별편 이었던 것 같다. 2015. 9. 24.
새벽의 연화 완결감상 본격 삼국시대 판타지물 새벽의 연화가 완결을 맞이했다. 캐릭터 이름이 한국식이라는 것에서 큰 화제가 됐었던 애니인데 의복이나 배경 등은 중국풍 이어서 그냥 짬뽕 동양판타지물이 되었더라. 거기에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배경은 신경쓰이지 않고 그저 인간관계에 동료찾기에만 열중하게 되어서 이제 뭐가 어찌됐든 상관이 없어졌다고나 할까. 원작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 이 6개월의 이야기가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뭐랄까 프롤로그 정도라고나 할까, 이야기가 전혀 진전이 되어있지 않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도 그럴것이 연화의 성장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동료도 다 모았고 이제 돌격, 앞으로! 만 남은거 같은데 갑자기 떡밥하나 더 던지면서 끝나버리니 보는사람 입장에선 연화가 아직도 성장할 거리가 더 남아있고 .. 2015.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