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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세3

2018 올해의 미소녀 best 2018년을 결산하는 시간. 그 시작은 늘 그렇듯 2018년의 미소녀를 정해보는 시간으로 가져보도록 하겠다. 올해도 이런저런 애니메이션에서 많은 미녀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그 안에서 내 마음을 흔들었던 미소녀들을 소개하는 이번시간. 긴말않고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다. 캐릭터 이름- 작품명 순서. 1. 바이올렛 에버가든- 바이올렛 에버가든 2018년 올해의 미소녀는 2위와의 끊임없는 다툼을 했지만 결국 임팩트가 있었던 바이올렛 에버가든에게 주어지게 되었다. 올해의 미소녀에서는 벌써 다섯번째로 쿄토 애니메이션의 미소녀가 1위에 오르게 되는데 그만큼 쿄토 애니가 재밌는 애니를 만드는 제작사임과 동시에 미소녀들을 잘 만들어주는 제작사임을 증명하는 자료가 아닌가 생각한다. 애니에서 갖은고생을 하면서.. 2018. 12. 30.
즐겁게 놀아보세 완결감상 겉표지에 속지맙시다 애니메이션 즐겁게 놀아보세가 완결됐다. 흔한소재를 가지고 극한의 개그를 짜내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특유의 패턴이 식상해지면 개노잼 애니가 될 것이라고 간단감상때 얘기를 했었는데 다행히도 계속해서 캐릭터를 생성해나가면서 패턴을 단순화시키지 않으려는 노력을 해줬다. 놀이연구부의 놀이는 이미 저세상에 가버렸고 주인공들과 그 주변사람들이 얼마나 더 엽기적으로 웃기느냐를 겨루는 내용으로 바뀌어버린 느낌. 죄다 신인성우들 썼는데 연기도 안정적이고 작화도 괜찮고 별 생각없이 보기에는 딱 좋은 느낌의 작품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 다만 좀 아쉬운 부분이라면 연재중인 작품이고 이 상태로 가면 어떻게 끝이 날지도 답이 안나오는 부분이라 애니의 끝도 참 별 생각없이 끝났다는 것? 한국에서 정발도 끊긴 작품이.. 2018. 9. 25.
즐겁게 놀아보세 간단감상 그간 애니보는 스펙트럼이 많이 좁아지긴 한게 뭔가 새로운걸 찾지 않고 계속해서 이전에 봤던거 후속작이라든지 원작을 아는거라든지 하는 것들로만 최근 몇년을 보냈었는데 오랜만에 발굴(?)한 애니를 보게 됐다. 애니화 기사를 보고 알게된 즐겁게 놀아보세라는 이 애니. 귀여운 소녀들이 나와서 이런저런 재밌는 놀이를 하는 일상물이겠거니 하면서 봐야겠다 맘먹고 오늘 시작된 1화를 봤는데 이런 정신나간 작품이라니 하는 생각. 우연한 기회로 친해진 여학생 세명이서 특활부를 만들어서 그 안에서 노는건 왕도와도 같은 설정이라 별로 특이할건 없는데 놀이의 종류도 종류이거니와 그 놀이를 하는 애들 자체도 제정신이 아닌 애니였다. 리얼충을 동경하는 대부호 아싸에 승부에 집착하는 안경, 영어는 한마디도 못하는 혼혈까지 뭔가 웃기.. 2018.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