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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논2

본격 나만 좋아하는 미소녀들 지금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애니메이션들을 보면서 조금씩 그 작품과 시간을 보내게 되면 그 작품 안에서 맘에드는 캐릭터가 생기게 되고 작품내의 최애캐로 발전하게 된다. 이 최애캐라는게 전적으로 내 취향에 바탕을 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작품에선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취향의 캐릭터를 좋아하지만 어떤 작품은 대중의 취향과 거리가 먼 캐릭터를 좋아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거 같다. 그래서 오늘은 그 캐릭터들 중에서도 특히나 대중의 취향과 멀리 떨어져있는 것으로 생각되는(언급비중이 낮은) 캐릭터들을 몇명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어? 나도 얘 좋아하는데?" 하시는 분들은 같이 취향을 공유해보도록 하자. 여러분들의 특이한 최애캐도 알려주셨으면 좋겠다. 1. 카논- 미사카 시오리 카논에서 병약미소녀를 맡고 있.. 2018. 5. 7.
카논 간단&완결감상 이미 몇번씩 본 작품이기 때문에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보게된 최종화에 예전의 기억들을 묶어서 한꺼번에 써내려가려고 본인의 애니리뷰 제목 패턴을 모두 섞는 새로운 시도를 해봤다. 앞으로도 자주 이런시도를 해볼일이 있을듯. 원래는 겨울시즌에 가끔 보게되는 애니인데 최루탄이 필요해서 갑자기 보게되었다. 겨울에 어김없이 날 울리는 이 애니. 이걸 보게 되서 10년만에 연애시뮬게임을 잡게되었고 클라나드 에프터 스토리가 클라이막스에 가기 전까지 내게는 가장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스토리의 애니로 자리매김 했었다. 오래간만에 봤던 최종화도 그 느낌 그대로. 기적처럼 원래대로 돌아온 세상에 하나 모자른 퍼즐조각. 그걸 찾지 못했던 일상은 타인에게는 기적으로 인해 전보다 더 멋진 삶이 되었겠지만 주인공에게는 행복속에서도 슬.. 2010.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