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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4 The Golden2

페르소나4 골든 완결감상 타기종 게임기 이식작의 애니화로 큰 어처구니를 선사했던 페르소나4 골든이 오늘로 그 막을 내렸다. 본격 2회차 플레이 애니메이션이라 그런지 스토리도 휙휙 잘 지나가고 신캐릭터인 마리를 띄워주는 것도 나름대로 성공한거 같고 페르소나4만 해본 나같은 사람한테 하루빨리 비타를 질러서 골든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줬고(군대가고 나왔음.) 어쨌든 나름대로 재밌게 봤던 애니였다. 물론 페르소나시리즈에 대한 애정이 많이 깊은 상태인 것도 한 몫 하겠지만. 마지막화를 보면서 중반까지만 해도 뭔가 페르소나3 스토리를 따라가는 듯한 인상(게다가 마리는 묘하게 3주인공을 닮았다.)에 스토리를 짜낼 방법이 이거밖에 없냐! 라고 욕을 한바가지 하려고 했는데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그거 하나는 괜찮게 봐주려고 한다. .. 2014. 9. 27.
페르소나4 The Golden Animation 간단감상 2011년 이었나 하반기에 방영했던 게임원작 애니메이션 페르소나4. 일전에도 소개했던 적이 있었지만 꽤나 재미있게 봤었고(게임도 했었지만.) 이후의 페르소나4로 다양하게 뻗어나가는 주변작들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봐왔었다. 그 중 가장 관심이 갔던 것이 플레이스테이션 비타판 페르소나4 The Golden. 단적으로 비타에서 거의 유일하게 할 만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작품이 예상치도 못한 애니화가 되어서 돌아왔다. 물론 게임이 비타로 이식이 되면서 이런저런 신요소들도 탑제가 되어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게임의 틀이 변하지 않았는데 이식작으로 애니를 다시 만들다니..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애니를 보니까 본격 2회차 애니화였다. 2회차에 이어지는 성격 패러미터 덕분인지 굉장히 외향적인 사람이 되어서 돌아.. 2014.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