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8월의 신데렐라 나인2

8월의 신데렐라 나인 완결감상 억울하면 과금하든가 애니메이션 8월의 신데렐라 나인이 끝났다. 접점이랄게 단 하나도 없던 애니메이션이라 솔직히 기대도 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이야기 풀어내는 방식이나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은 꽤나 괜찮은 스포츠 만화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다만 안타까운 점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저냥 볼만했던 이야기가 아무 의미가 없어져 버렸다. 작붕도 그렇고 경기장면에 공을 단 하나도 들이지 않은듯한 연출도 그렇고 너무나도 왕도를 걷는 캐릭터들의 모습까지 이걸 보겠다는 흥미와 동기부여가 너무나도 낮은상태에서 보기시작했던 나로서는 참 힘든 감상이었다. 단지 위안거리라면 정말 좋은 오프닝, 엔딩곡과 어쨌든 느껴지는 스포츠정신 정도?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다 같이 땀 흘리면서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는 뭐 그런 흔한 스포츠정신 말이다.. 2019. 7. 10.
8월의 신데렐라 나인 간단감상 사실 이 애니가 내 감상목록에 들어갈 가능성은 냉정하게 말해서 0%였다. 개인적으로 슬램덩크 이후로 스포츠물은 단 하나도 본적이 없고 원작인 게임은 접할 기회조차 없었으며(국내발매를 안한걸로 알고 있다.) 무엇보다 야구라는 스포츠는 내가 싫어하는 스포츠이기 때문. 근데 이 8월의 신데렐라 나인이라는 작품을 보게된 이유는 딱 하나. 작년(맞나?)에 키즈나 아이 유튜브에 콜라보로 주인공인 츠바사가 나와서 같이 놀았던 영상을 봤기 때문. 그냥 그거때문에 흥미가 생겨서 보게됐다. 게임을 할 일도 없을테니. 일단 첫느낌은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전형적인 스포츠물의 시작같은 느낌. 볼모지같은 장소에 고수가 등장하여 모두를 이끌어 높은곳으로 올라간다. 뭐 이런 여기저기 나오는 성장배틀물 있잖은가. 딱 .. 2019.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