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개최됐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말딸) 4주년 행사에서 발표된 애니플러스와의 콜라보 카페. 2년전 극장판 기념으로 했던 느낌과 비슷하게 개최가 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러도 새로뽑고 오리지널 굿즈도 만들면서 힘을 쎄게 준 모습이 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일본에서도 많은 화제가 되어 상품을 노리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고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몇배의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래가 된다는 얘기도 있을정도. 다행히 난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라(?) 무난하게 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즐길 수 있었다. 오늘은 그 이야기.
1. 쉽게쉽게 가자고
무난한 시간에 무난하게 예약을 해둬서 무난하게 합정에 있는 애니플러스 카페로 향했다. 예약시간에 거의 맞게 도착을 해서 그런지 그시간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이미 꽤나 자리를 잡고 있었다. 한 15~20분정도 기다린거 같은데 뭔가 위치가 안좋은건지 딱 그 주변만 냉방이 안되어서 좀 더웠다. 뭐 그거랑 오면서 한 육성이 망한거 빼면 무난한 대기&입장.



입장하면서 음식 주문을 받는데 이번에는 밥과 디저트를 다 시켜봤다.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어서 좀 놀랐다. 파스타도 좋았고 케익도 적당히 달콤해서 매우 맘에드는 맛이었다. 음료는 좀 애매하긴 했지만 내가 아메리카노를 6500원주고 마셔야 된다고?인 상황에서 대체제를 찾을수가 없었으니 뭐..
한참 먹는 와중에 갑자기 나카야마 페스타 원본마의 사망소식이 들려와서 뭐라 말하기 힘든 감정을 느꼈다. 육성캐릭으로도 안갖고 있고 서포트 카드도 거의 쓰지 않아서 인연이 깊은 캐릭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 캐릭터와 원본마를 좋아하던 사람들의 슬픔을 생각하니 나도 마음이 아파왔다. 아픔없는 곳에서 평안하길.
먹을거 다 먹고 카페 내부를 살짝 둘러봤다.













2. 굿즈이야기
위에서도 말했지만 여러가지 오리지널 굿즈들이 나오게 되어서 큰 화제가 됐었는데 그걸 반영하는듯한 엄청난 소진속도로 또다시 화제가 되었다. 몇몇 주요한 제품들은 내가 가기전에 이미 매진이 되었고 사실상 그외의 것들을 받아먹는 상황이 되었는데 노리고 있는건 따로 있었던 상황에서 갖고싶은건 아직 있었으니 상관없다 마인드였으나..




그런데 갔더니 그란 알레그리아의 아크릴 스탠드가 사라져있었고 사실 가서 사기를 원했던 아이템은 여전히 없는것만 확인하게 되어서 완벽하게 모든걸 해결하지 못한채로 카페를 떠나오게 되었다.






3. 총평
무난한 콜라보 카페가 아니었나 싶다. 굿즈들이 빠르게 사라진건 아쉽긴 하지만 10월까지 열리는 긴 행사고하니 적당한 타이밍에 더 추가되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음식도 맛있었고해서 주간 메뉴 바뀔때 GLC캐릭터 다 모으기 위해서 한번 더 방문할거 같다. 이번 행사가 정말 크게 성공해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면 할수록 이득이라는걸 관계자들이 꼭 깨달아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킹 아크릴 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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