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다리 다리~
작년에 우연한 계기로 보게 되었던 침략 오징어 소녀. 본격 오징어 모에 애니로 오징어인듯한 모습은 촉수말곤
아무것도 없는게 어처구니였던게 매력적인 작품(?). 갈수록 매력적이 되가는 오징어 소녀와 그 주변인물들의
이야기가 꽤나 인상적이었다. 거기에 러키스타, 케이온을 잇는 평온류 작품(오징어의 침략야욕을 평온하다고
표현하다니..)인것도 매력포인트중 하나. 어쨌든 그 재미를 줬던 작품의 두번째 시즌이 시작한다고 해서
보게 되었다.
1기때처럼 여전히 평온한 일상에 오징어를 둘러싼 여려가지 비일상적인 일들이 일어나는게 잘 어우러져서
표현되어서 1기때와 마찬가지로 기대감을 가질수있게 되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꽤나 많이 산재해 있어서
다음화가 기대가 많이 된다.
요즘 저쪽나라 애니는 원작은 그냥 그런걸 갖고 애니로 재가공을 잘하는 사례가 많이 있는데 이것도 원작은
참 별볼일 없는데 애니는 이렇게 잘 빠져나오는걸 보면 고급인력의 쏠림현상이 일어나는건지 애니에 최적화된
작품인건지 잘 모르겠다.
여담으로 노래들은 1기보다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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